뉴욕 브루클린에 본사를 둔 영화배급사인 킴스팀이 프랑스 판권기업인 레스필름으로부터 캄보디아 오스카상 수상작인 영화 화이트 빌딩에 대한 북미 판권을 취득했다.

 ▲ 영화 화이트 빌딩의 한 장면▲ 영화 화이트 빌딩의 한 장면

 

영화 화이트 빌딩은 프놈펜에서 실제로 있었던 화이트 빌딩과 2017년 행해진 철거를 배경으로 하는 캄보디아 영화감독 까빗니응의 장편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영화는 화이트 빌딩의 거주자인 배우 삐썻촌을 주연으로, 그의 오랜 집과 공동체가 붕괴되는 것을 그려낸다.

 

화이트 빌딩은 베니스 영화제 호라이즌 섹션에 초연되기도 했다. 그곳에서 삐썻촌은 남우주연상을 받았으며 이 영화는 이후 런던, 홍콩, 부산 등 여러 영화제에서 상영됐다.

 

영화배급사 킴스팀의 이안 스팀러 회장은 "우리는 니응 감독의 역동적인 연출과 빠르게 변하는 프놈펜의 얼굴에서 묻어나오는 생생하고 아름다움에 매료되었다. 변화에 직면한 작중 인물들에 대한 니응 감독의 세심함이 두드러진다"고 말했다./문다슬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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