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센 총리는 고교 졸업시험에서 A등급을 취득한 학생들이 모인 자리에서 국가의 의료 시스템을 지원할 의료진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훈센총리, 학생들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우선순위 대상▲ 훈센총리, 학생들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우선순위 대상

 

이에 따르면 5월3일 총리가 접견한 1,500명 이상의 A등급 학생들 중 대다수는 의과 대학의 입학시험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에 훈센 총리는 “캄보디아 전역에서 병원이 확장되고 더 많이 건설되고 있으므로 의료 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로 3,500명의 의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의료 종사자들은 병원에서 일반 대중에게 봉사하는 중요한 집단”이라고 덧붙였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2016년 캄보디아에는 약 6,550명의 의사가 근무하며 민간 시설을 운영하거나 종사하는 의사는 4,500명이다.

 

또한 훈센 총리는 학생들이 교사, 군인, 의료 종사자 등의 최전선 근로자와 같은 범주라고 지적하면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독려했다. 이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이미 3세와 5세 이상 어린이들도 추가 접종(3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 접종자는 크메르 새해를 즈음해서 급증하다가 5월 첫 이틀 동안 그 숫자가 5,833명으로 급감했다. 기록에 따르면 5월 1일 1차 접종자 누계는 14,941,444명이고, 5월 2일은 14,947,277명이다. 5월 2일 2차 접종자 누계는 14,201,629명, 3차 8,604,242명, 4차 1,758,322명이다./LYS번역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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