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전국적으로 발생한 홍수로 수백 헥타르의 농작물이 상하고, 9명의 사망자와 83,0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국가재난관리위원회 제1부위원장인 Kun Kim은 지난 2일 열린 재난 관리 회의에서 8월 재난관리 결과를 보고하며 특히 껀달, 따케오, 스와이리엥, 프레이벵, 프놈펜이 홍수로 인한 피해가 크다고 말했다.

 

44452

 

Kun Kim 부위원장은 “8월 홍수로 인해 여성 3명과 아이 6명이 사망했으며, 주택 3,274채, 학교 14건물, 탑 7개, 병원 2건물, 상가 건물과 행정 사무실이 침수돼 피해를 입은 시민 20,964명 중, 83,856명이 임시 안전 대피소로 옮겨졌다”고 말했다.

 

다른 지방 역시 폭우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있다. 반띠민쩨이주 정보부의 책임자인 Sek Sokhom은 “반띠민쩨이주는 홍수로 인명피해는 없지만 논과 운하가 물로 가득 차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쁘레아 뷔히어주의 Yong Kim Hean 부지사는 홍수로 인해 9가족이 여전히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085 캄보디아 바다만치 넓은 호수 벙 똔레 쌉 뉴스브리핑 15.03.01.
1084 캄보디아 미얀마 총선, 야당 승리에 캄보디아도 영향 받을 것 file 뉴스브리핑캄.. 15.11.25.
1083 캄보디아 예보, 캄보디아서‘90억대 해외 은닉 자산’ 회수 뉴스브리핑캄.. 15.11.26.
1082 캄보디아 IMF: 캄보디아 부채 위험 수위 적어 뉴스브리핑캄.. 15.12.05.
1081 캄보디아 가난한 사람들의 행복 뉴스브리핑캄.. 15.12.20.
1080 캄보디아 말보로의 추억 뉴스브리핑캄.. 15.12.20.
1079 캄보디아 노화, 캄보디아에서는 아직 사회 문제 아니다 뉴스브리핑캄.. 15.12.21.
1078 캄보디아 캄보디아 해외직접투자 근소하지만 꾸준히 증가 뉴스브리핑캄.. 15.12.21.
1077 캄보디아 캄보디아 추석, 프쭘번 file 뉴스로_USA 16.09.17.
1076 캄보디아 친한국 캄보디아 공무원, 지식공유·전수의 장을 열다. file 뉴스브리핑캄.. 17.11.21.
1075 캄보디아 태권도로 하나된 양국의 아름다운 우정 file 뉴스브리핑캄.. 17.12.08.
1074 캄보디아 과학강국 캄보디아를 꿈꾸며… 제4회 STEM Festival 개막 file 뉴스브리핑캄.. 18.03.02.
1073 캄보디아 캄보디아-태국 5월 중순 검문소 개소 file 뉴스브리핑캄.. 18.04.18.
1072 캄보디아 캄보디아 입양시스템 부패해 file 뉴스브리핑캄.. 18.04.18.
1071 캄보디아 스마트페이, 구글플레이와 연동된다 file 뉴스브리핑캄.. 18.04.18.
1070 캄보디아 앙코르에서 열린 새해 축제 앙코르 산크란타 Angkor Sankranta file 뉴스브리핑캄.. 18.04.19.
1069 캄보디아 훈센 총리, 2023년까지 근로자 임금 250달러 될 것 file 뉴스브리핑캄.. 18.04.20.
1068 캄보디아 캄보디아 신년 연휴 간 버스 무료 운행 file 뉴스브리핑캄.. 18.04.20.
1067 캄보디아 시엠립 쿨렌산 유적, 자야바르만2세 왕궁으로 추정 file 뉴스브리핑캄.. 18.04.20.
1066 캄보디아 비닐봉투 부과금 적용 시작 file 뉴스브리핑캄.. 18.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