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일 노동 고용청의 발표에 따르면 수도권을 포함한 6개 지역의 임금 생산성위원회(R​​TWPB)가 최저 임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4년 들어 이미 8개 지역의 임금이 인상되었고 검토중인 6지역에서도 유사한 임금 인상 조치가 취해질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은 마지막 임금 인상안이 통과 후 이미 1년이 경과하여 가까운 시일 내에 인상폭이 결정될 전망이다.

임금 인상이 검토되고 있는 6개 지역은 수도권과 미마로빠(동·서 민도로 주 등) 동부 비사야(사말, 레이테 주 등) 카라가(남·북 아구산 주 등) 잠보앙가 반도(남·북 잠보앙가 주 등) 북부 민다나오(동·서 미사미스 주 등)이다.
이 외에도, 11월 하순에는 서부 비사야 지역(아클란, 서 네그로스 주 등)에서도 검토가 시작된다.

수 도권의 최저 임금은 2013년 10월, 10페소 인상돼 일당 466페소다. 국내 최대의 노동조합, 노동조합회의(TUCP)는 물가 상승 등을 이유로 수도권 최대 임금을 600 페소로 인상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중앙 임금 생산성위원회 주 위원장은 17일 성명을 통해 “임금 인상 폭은 노사 양측과의 협의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 여건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한다”라며 신중한 자세를 취해왔다.

노동 고용청에 따르면, 2014년 들어 임금이 가장 많이 인상된 8개 지역은 중부 루손(팜팡가, 바타안 등), 카람바 루손(카비테, 라구나 주 등), 일로코스(남·북 일로코스 주 등), 카가얀 밸리(바타네스, 카가얀 주 등), 중부 비사야(세부, 보홀 주 등), 다바오(동·남 다바오 주 등), (남·북 코타바토 등), 코루디리에라 행정구(지방, 벵겟 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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