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도 #MeToo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면서, 성적 학대나 희롱으로 피해를 입고 도움을 받기 위하여 나서는 여성들의 수가 88%나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ACC에 따르면 강간이나 성폭력으로 인하여 정신적 또는 육체적 피해에 관련된 클레임 건수가 하루에 21건 정도씩 접수되고 있으며, 이는 2013년 열 한 건에 비하여 거의 두 배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동안 88%에 이르는 민감한 사안의 클레임은 이에 대한 치료 또는 상담 부분의 확장도 필요로 하고있다.


이에 따라, 성 관련 피해자들에 대한 치료 또는 상담 기관과 업소들에서는 경험이 많고 노련한 인력만이 맡아왔지만, 인력 부족으로 인한 치료 대기기간이 늘어나면서 인턴 또는 신규 졸업자들을 진료에 허용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ACC는 밝혔다.


2014년도 ACC가 성적 피해에 대한 부분을 개정하면서 관련 피해자들의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으며, 피해자의 초기 치료 비용의 전액을 보상하여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260b3bc6f49272304bac69b722e2c15_1532900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64 뉴질랜드 키위 10%정도, 부엌 오븐을 난방용으로 ... NZ코리아포.. 18.07.23.
663 뉴질랜드 백 세대 넘는 대형 아파트 개발 현장, 공사 중단 NZ코리아포.. 18.07.25.
662 뉴질랜드 담뱃값 인상 정책 재검토 지지하고 나선 데어리들 NZ코리아포.. 18.07.25.
661 뉴질랜드 농촌 지역 전기 복구 로봇, 키위가 만들어 시험 중 NZ코리아포.. 18.07.25.
660 뉴질랜드 카나비스 관련법 개정, 시민들 요구가 늘고 있어 NZ코리아포.. 18.07.25.
659 뉴질랜드 무리와이 비치에 입장료가 있다고???못된 중국인 가이드... NZ코리아포.. 18.07.26.
658 뉴질랜드 육군 신병훈련소에서 성적인 사건 발생, 교관들 무더기로 면직, 조사 중 NZ코리아포.. 18.07.26.
657 뉴질랜드 어제 낙태 반대주의자들, 국회 앞마당에서 시위 벌여 NZ코리아포.. 18.07.26.
656 뉴질랜드 노인 연금 수령자, 정부 보조금과 지출 비용 격차 점점 커져... NZ코리아포.. 18.07.26.
655 뉴질랜드 키위 임산부 25%,임신 초기 3개월 동안 음주 NZ코리아포.. 18.07.27.
654 뉴질랜드 오클랜드 지역 관광객 소비, 8% 늘어나 NZ코리아포.. 18.07.27.
653 뉴질랜드 익사 위기에서 구해준 경찰관에게 눈물로 감사 인사를 전한 여성 NZ코리아포.. 18.07.27.
652 뉴질랜드 기초 생활비 지원 요청, 노인 연금 수혜자 늘고 있어 NZ코리아포.. 18.07.30.
» 뉴질랜드 뉴질랜드에서도 #MeToo,피해 여성 88%늘어나... NZ코리아포.. 18.07.30.
650 뉴질랜드 주류 밀수입 단속,맥주병 뒤에 숨긴 소주 예로 들어... NZ코리아포.. 18.07.30.
649 뉴질랜드 잇따른 향유고래 사체 발견에 우려하는 전문가들 NZ코리아포.. 18.07.31.
648 뉴질랜드 흉악범 위한 가장 현대식 "인간적인"형무소 NZ코리아포.. 18.07.31.
647 뉴질랜드 뉴질랜드 교사 부족 상황, 더 악화될 조짐 NZ코리아포.. 18.07.31.
646 뉴질랜드 국방부 보안 기밀 서류, 차안 쓰레기 봉투에서 도난 후 되찾아 NZ코리아포.. 18.07.31.
645 뉴질랜드 호주 출신 등반객 “고산 산장에서 장비만 발견된 채 실종” NZ코리아포.. 18.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