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프랙터(chiropractor)’가 되기 위해 공부 중인 학생들이 태평양의 오지 국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국내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현재 뉴질랜드 카이로프랙틱 칼리지(NZ College of Chiropractic)’ 재학생들이 쿡 아일랜즈(Cook Islands)의 라로통가(Rarotonga)에서 환자들을 검진하거나 치료하면서 땀을 흘리고 있다.

 

봉사에 나선 한 3학년 학생은이곳은 의사도 많지 않아 섬 주민들이 의료 서비스를 받을 기회가 아주 적으며 주민들 중에는 카이로프랙틱을 처음 대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전했다

  

그는 무료로 치료를 받은 이들의 환한 미소를 볼 수 있다면서 보람을 전했는데봉사에 나선 학생들은 각자 스스로 비용들을 마련해 현지 워크숍에 참가했다.

 

이 학교에서 쿡 아일랜즈를 찾은 것은 이미 12년이나 됐으며 반응이 좋아 매년 같은 곳에서 진행 중인데금년에는 쿡 아일랜즈 총리 사무실과 교회 등지에서 이뤄지고 있다.

 

또한 작년에는 한 주간 동안만 진행됐으나 금년에는 2차례에 걸쳐 2주 동안 75명의 워크숍 참가자들이 모두 3000여명의 섬 주민들을 검진하고 치료할 예정이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44 뉴질랜드 키위농장들 “향후 10년간 일손 7000명 부족하다” NZ코리아포.. 18.08.01.
643 뉴질랜드 썰매견 ‘허스키’ “키우기 힘들어 많이 버려진다” , 입양시 신중히 결정해야 NZ코리아포.. 18.08.01.
642 뉴질랜드 65세 이상, 14%는 여전히 풀 타임 근무 중... NZ코리아포.. 18.08.01.
» 뉴질랜드 태평양 오지에서 의료봉사에 나선 NZ 학생들 NZ코리아포.. 18.08.01.
640 뉴질랜드 유죄 선고된 부동산 개발업자들 “허위서류로 수천만불 은행대출 받아내” NZ코리아포.. 18.08.01.
639 뉴질랜드 2018 K-POP 컨테스트 뉴질랜드 지역 결선 6팀이 기량 뽐내. NZ코리아포.. 18.08.01.
638 뉴질랜드 뉴질랜드서 “2018 월드 한식 페스티벌” 한류 확산에 큰 도움... NZ코리아포.. 18.08.01.
637 뉴질랜드 40명 소방관, 미국 캘리포니아 산불 진화 지원으로 출국 NZ코리아포.. 18.08.02.
636 뉴질랜드 9백건 넘는 임대차 불만 신고, 겨우 9명 건물주만 벌금형 NZ코리아포.. 18.08.02.
635 뉴질랜드 뉴질랜드 어린이들, 하루에 네 번 이상 주류 광고에 노출 NZ코리아포.. 18.08.02.
634 뉴질랜드 세계 5위 낙농기업에 이름 올린 ‘폰테라’ NZ코리아포.. 18.08.02.
633 뉴질랜드 에어비앤비 통해 주택 임대한 오클랜드 시민, 세금 225% 인상 NZ코리아포.. 18.08.03.
632 뉴질랜드 아이들 강제로 재운 유치원, 교육 평가 등급 내려가 NZ코리아포.. 18.08.03.
631 뉴질랜드 뉴질랜드, 피부암 발생률 세계적 수준 NZ코리아포.. 18.08.03.
630 뉴질랜드 더니든 한 남성, 전화 '사기'로 7만 달러 잃어 NZ코리아포.. 18.08.03.
629 뉴질랜드 NZ찾은 미국인 부부 “호텔 종업원에게 8000달러 도난당해” NZ코리아포.. 18.08.07.
628 뉴질랜드 강화된 이민 규정 “노인 돌보는 분야에서 인력난 키웠다” NZ코리아포.. 18.08.07.
627 뉴질랜드 구입 7개월 만에 쏙 빠져버린 약혼반지의 다이아몬드 NZ코리아포.. 18.08.07.
626 뉴질랜드 지난해 707명, 올 연말에는 810명까지...오클랜드 학생수 급증 NZ코리아포.. 18.08.07.
625 뉴질랜드 파트너 머리 돌로 내리찍고 방화 시도까지 한 여성 “결국 징역행 못 면해” NZ코리아포.. 18.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