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키위 주택을 해외 구매자들이 구입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되었다.

 

데이비드 파커 재정부 부장관은 어제 밤 이 법안이 통과되면서 뉴질랜드의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부유한 외국인들이 뉴질랜드 재산을 보유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전했다.

 

파커 부장관은 이 법안을 통하여, 더 많은 키위들이 자신의 집을 소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을 지키게 될 것으로 덧붙였다.

 

그러나, 부동산 관계자들은 첫 주택 구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 법안으로도 주택 가격에는 별 다른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부동산 협회의 빈디 노웰 대표는 이 법안의 통과에 실망의 뜻을 표하며, 이미 통계청의 자료에서 외국인들의 주택 구매율이 지난 1/4분기의 3.3%에서 2/4분기에는 2.8%로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주택 가격에는 큰 영향력이 없을 것으로 전했다.​ 

 


352e3415cd6dd4f633ace4787fac50f2_1534368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04 뉴질랜드 카이코우라 주변 국도 1호선 “지진 후 처음, 24시간 운행 재개된다” NZ코리아포.. 18.03.29.
603 뉴질랜드 등교 중 숨진 고교생 “큰 충격 속 지인들, 가족에게 깊은 조의 전해” NZ코리아포.. 18.03.29.
602 뉴질랜드 아메리카 컵 베이스 위치 선정, 최종 합의 이뤄져 NZ코리아포.. 18.03.27.
601 뉴질랜드 지난 10년 동안 출산 휴가 사용 아버지 수 큰 변동없어 NZ코리아포.. 18.03.27.
600 뉴질랜드 착륙 위해 하강하던 여객기에 5m 이내로 접근했던 드론 NZ코리아포.. 18.03.27.
599 뉴질랜드 10년 만에 돌아온 한 가족의 보물상자 NZ코리아포.. 18.03.27.
598 뉴질랜드 오클랜드 “온라인 단기숙소 사업자의 재산세 올린다” NZ코리아포.. 18.03.27.
597 뉴질랜드 불법체류자 단속 손 놓다시피 한 이민부, 지난 5년 동안 추방비용 746만달러 NZ코리아포.. 18.03.27.
596 뉴질랜드 제초제 ‘라운드업’ “논란 불구하고 계속 사용” NZ코리아포.. 18.03.27.
595 뉴질랜드 눈표범 도입, 서던 알프스에 풀어놓자는 청원 논란 NZ코리아포.. 18.03.27.
594 뉴질랜드 초대형 고래들 무리지어 나타난 카이코우라 앞바다 NZ코리아포.. 18.03.27.
593 뉴질랜드 눈 먼 알파카 돕기 위해 주민들 도움 요청 중인 경찰 NZ코리아포.. 18.03.27.
592 뉴질랜드 지난해 NZ장기 불법체류자 추방에 17억 달러 사용 NZ코리아포.. 18.03.26.
591 뉴질랜드 저렴한 항공기 비용,학기 중 휴가 떠나는 학생들 수 늘어나 NZ코리아포.. 18.03.23.
590 뉴질랜드 남성이거나...부모가 비만이거나...어린 시절 상황이 성인 비만과 연관 NZ코리아포.. 18.03.23.
589 뉴질랜드 뉴질랜드 담배 공급 두 회사, 과당 경쟁으로 법정에... NZ코리아포.. 18.03.23.
588 뉴질랜드 오바마 전미국대통령 방문, NZ에 긍정적인 혜택 예상 NZ코리아포.. 18.03.22.
587 뉴질랜드 세계적 럭비 선수 조나 로무, 이름 딴 길 개통 예정 NZ코리아포.. 18.03.22.
586 뉴질랜드 흡연, 건강 뿐 아니라 구직도 어렵게 해 NZ코리아포.. 18.03.22.
585 뉴질랜드 뉴질랜드 순수 이민 입국자수, 여전히 기록상 높은 편 NZ코리아포.. 18.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