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뉴질랜드 미국 대사는 뉴질랜드에 중국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데에 대하여 주의를 하여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스콧 브라운 대사는 작은 나라인 뉴질랜드는 미국과 중국의 강대국 사이에서 강한 작용을 하는 나라로 움직이기 쉽다고 밝히며, 최근 강력해지고 있는 중국의 영향력에 대하여 뉴질랜드의 외교 정책이 흔들리지 않기를 바라는 것으로 전했다.

 

브라운 대사는 어제 아침 라디오 라이브 프로그램에서 세계적으로 중재적 역할을 해 온 미국의 입장을 설명하며, 미국은 뉴질랜드의 우방으로 2차 세계 대전부터의 우호 관계를 강조하였다.

 

그는 미국과 중국과의 기본적인 차이로, 독일과 한국에 병력이 주둔하고 있지만, 그 나라들로부터 영토를 빼앗지는 않는다고 말하며, 캘리포니아 지역에서의 연이은 산불에 뉴질랜드 소방관들이 파견된 예를 들며 양국간의 관계를 입증하였다.

 

제씬다 아던 총리는 그 전날인 화요일 3TV의 AM Show에 출연하여 뉴질랜드는 독립적인 외교 정책을 펼쳐 왔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으로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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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ott Brown 주 뉴질랜드 미국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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