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앞바다에서 대형 페리가 남기는 항적을 뒤쫓으면서 위험스럽게 보드타기를 즐기는 영상이 공개돼 문제가 됐다.  

 

지난 10 14(유튜브에 올려진 영상에서는 4명으로 이뤄진 일행이 제트스키와 보드를 타고 파도가 별로 없는 바다로 나가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영상을 올린 주안 쿠마르(Juan Cumar)를 비롯한 4명의 이름이 열거되는 가운데 이들은 인근을 항해 중인 페리가 남기는 항적에서 보드타기를 즐기는 모습이 이어진다.

 

이들이 탄 보드는 수중날개가 달린 이른바 포일보드(foilboard)인데 당시 이 광경은 페리 승객들에게 목격됐으며 결국 해당 선박회사인 시링크(Sealink)에도 전해졌다.

 

회사 관계자는 빠른 속도로 충돌할 수도 있는 극히 위험스런 행동이며 관련 법률에 따르면 제트스키는 운항 중인 선박이나 사람으로부터 최소한 50m 이상 떨어져야 한다면서이 사실을 항만 당국(Harbourmaster's office)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064 뉴질랜드 향후 5년간 417억 달러 집행,노인 연금에는 77억달러 NZ코리아포.. 17.12.15.
1063 뉴질랜드 길에서 10년 노숙자, 오클랜드에서 디플로마 학위 받아 NZ코리아포.. 17.12.15.
1062 뉴질랜드 뉴질랜드관광객 증가, 71만명 이상 와인 투어 NZ코리아포.. 17.12.18.
1061 뉴질랜드 호주에서 대학 공부하는 NZ학생들, 학비 지원 중단 취소 가능성 NZ코리아포.. 17.12.19.
1060 뉴질랜드 “국민 1인당 연간 20kg 전자쓰레기 배출한다” 국가적인 처리 규정은 전무 NZ코리아포.. 17.12.19.
1059 뉴질랜드 외국인 NZ 주택 구입 금지, 국회 1차 독회 통과 NZ코리아포.. 17.12.20.
1058 뉴질랜드 10년 이내 뉴질랜드 남북섬 사이 큰 지진 발생 가능성 NZ코리아포.. 17.12.20.
1057 뉴질랜드 프로 골퍼 최경주, 내년 3월 뉴질랜드 오픈 골프 참가 NZ코리아포.. 17.12.20.
1056 뉴질랜드 성탄절에 화재 현장에 출동했던 리치 맥코 NZ코리아포.. 17.12.27.
1055 뉴질랜드 “술이 웬수…” 유치장에서 성탄절 보낸 좀도둑 NZ코리아포.. 17.12.27.
1054 뉴질랜드 성탄절 선물로 아주 희귀한 고래들 마주하는 행운 누린 관광객들 NZ코리아포.. 17.12.29.
1053 뉴질랜드 카서핑하다 떨어져 목숨 경각에 달린 남성 NZ코리아포.. 17.12.29.
1052 뉴질랜드 나체로 어울리는 자연주의자들 캠프 NZ코리아포.. 18.01.02.
1051 뉴질랜드 “새해맞이 길거리 파티 후 청소년들이 에세이를 썼던 이유는?” NZ코리아포.. 18.01.02.
1050 뉴질랜드 술 마시고자 바닷가에 모래섬 쌓은 젊은이들 NZ코리아포.. 18.01.02.
1049 뉴질랜드 보호구역 불법어로 행위로 법정에서는 16명 NZ코리아포.. 18.01.03.
1048 뉴질랜드 작년 한 해 익사자 86명, 여성은 전년 대비 2배 증가 NZ코리아포.. 18.01.03.
1047 뉴질랜드 상가 주차 중이던 관광버스, 화재로 뼈대만 남아 NZ코리아포.. 18.01.05.
1046 뉴질랜드 훔친 차 몰던 중 일부러 경찰차 들이 받은 10대들 NZ코리아포.. 18.01.05.
1045 뉴질랜드 반대차선으로 달려 충돌사고 낼 뻔했던 운전자의 뻔뻔한 반응 NZ코리아포.. 18.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