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클랜드 전쟁 기념관에서는 세계 1차 대전 종전 백 주년 기념 행사와 추모식이 있었다.

 

11월 11일 일요일 오전 11시, 세계 제1차 대전 종전을 기리는 행사로 당시 뉴질랜드 전체 인구의 10% 정도에 이르는 십 만 명의 군인들이 참전하여, 만 8천 명이 넘는 군인들이 전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빨간 색 파피 리본을 가슴에 달고 유가족들과 종전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신들의 선조들이 세계 평화를 위하여 애쓴 바를 기념하며, 2분간 묵념이 진행되었으며, 시내 모든 교회들도 종을 울렸으며, 비상 출동 서비스 기관에서도 사이렌을 울렸다.

 

세계 1차 대전 종전 기념 행사는 오클랜드를 비롯하여 크라이스처치, 해밀턴, 더니든 등 각 도시와 타운별로 같은 시각에 각각 진행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815123638365129a9d2e5c4d193d369f_1541970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124 뉴질랜드 마오리 하카 공연단, 내년 4월 북한에서 있을 문화 축제에 방문 계획. NZ코리아포.. 17.11.16.
1123 뉴질랜드 오클랜드 지역 주택매매 지난 한 해 동안 하락하고 있어.... NZ코리아포.. 17.11.16.
1122 뉴질랜드 키위 어린이들, 불링이 가장 큰 고민거리 NZ코리아포.. 17.11.20.
1121 뉴질랜드 키위들이 갈망하는 직업은 어떤 직종일까? NZ코리아포.. 17.11.20.
1120 뉴질랜드 의도적인 공항보안 검색 회피 여성, 7편의 항공 연기돼 NZ코리아포.. 17.11.20.
1119 뉴질랜드 아시안 관광객 타우포에서 온천욕 하다 숨져... NZ코리아포.. 17.11.21.
1118 뉴질랜드 뉴질랜드, 2024년부터 3년간 무상 대학 교육 제도 도입. NZ코리아포.. 17.11.22.
1117 뉴질랜드 내년도 경제는 둔화되지만 후년의 경제는 바빠질 걸로 예상. NZ코리아포.. 17.11.22.
1116 뉴질랜드 10월까지 연간 이민자 7만2천명 입국, 중국 출신이 가장 많아 NZ코리아포.. 17.11.23.
1115 뉴질랜드 한국, NZ 남자농구 “예측 불가의 맞대결 펼친다” NZ코리아포.. 17.11.23.
1114 뉴질랜드 뉴질랜드 15세 학생들 그룹 스터디에서 세계 10대 안에 들어. NZ코리아포.. 17.11.23.
1113 뉴질랜드 뉴질랜드 찾는 방문객 수 최근 5년 동안 계속해서 기록 갱신. NZ코리아포.. 17.11.23.
1112 뉴질랜드 허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농구 대표 팀 뉴질랜드팀 격파. NZ코리아포.. 17.11.24.
1111 뉴질랜드 해변에 처음 등장한 자외선 미터기 NZ코리아포.. 17.11.24.
1110 뉴질랜드 뉴질랜드 경찰, 재미있는 채용 비디오 공개 NZ코리아포.. 17.11.27.
1109 뉴질랜드 비상 통신장비로 빠르게 구조된 고산 등반가들 NZ코리아포.. 17.11.27.
1108 뉴질랜드 주차빌딩 달려 올라간 이색적인 사이클 대회 열려 NZ코리아포.. 17.11.27.
1107 뉴질랜드 한국 원양어선에서 사상자 발생, 남섬 최남단 블러프 항구에 입항해 NZ코리아포.. 17.11.27.
1106 뉴질랜드 아픈 환자들 미소 짓게 만든 치료견 NZ코리아포.. 17.11.27.
1105 뉴질랜드 “둥지 급감한 노란눈 펭귄, 멸종 우려 커져” NZ코리아포.. 17.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