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의 한 데어리에서 주인이 4년 동안 직원의 임금 지급을 제대로 하지 않아 거액의 벌금을 부과 받았다. 

 

고용사업 혁신부에서는 이 데어리의 직원은 4년 동안 일주일에 92시간 일하면서 103,000달러의 임금을 지급받지 못했다며, 이 임금과 함께 벌금 $85,000를 포함해 총 $188,000를 지불하라고 명령했다.

 

조사에 따르면, 이 데어리는 2013년 3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일주일에 92시간 일한 직원에게 최저임금, 연간 휴가 및 공휴일 임금보다 더 적은 금액을 지급했고, 정확한 시간 및 휴가 기록 등을 보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 감독관은 해당 직원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긴장되어 일을 하면서 휴식을 취하거나 화장실 사용에 어려움으 겪었고 잠을 잘 수 없는 등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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