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터베리 지역에서 지난 3년 동안 50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매우 치명적인 박테리아에 감염되어 심각한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애쉴리 강과 셀윈 그리고 랑이타타 강의 강물에 대한 제3의 기관에서의 검사에서 시가 독소 생성 대장균인 STEC가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STEC 박테리아는 신장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혀 용혈성 요독 증후군을 일으키며,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르게까지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몇 년 동안 거의 백 명 정도의 발병 사례가 있었으며, 지난 해에는 아홉 명의 어린이들을 포함한 열 한 명이 발병하였고, 2016년도에는 열 여섯 명이 발병하였으며 이중 절반이 어린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도에도 열 여덟 명의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공중 보건 전문가는 병원 입원에서 사망으로까지 이르게 하는 이 질병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수질 개선에 대한 대책이 긴급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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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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