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코리아포스트)  십대 청소년들의 절반 정도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이전에 자해 행위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공공기관 정보 공개법에 의하여 밝혀진 한 자료에서, 전국적으로 수 천 명의 학생들이 매년 자해행위로 병원으로 실려가고 있으며, 그 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웰링턴의 한 고등학교 교장은 고등학생들의 자해 행위는 뉴질랜드의 알려지지 않은 전염병으로,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누구도 언급하기를 원하지 않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많은 학생들은 칼날들을 책갈피나 가방속에 몰래 숨겨 갖고 등교하여, 화장실에서 또는 여럿이 뜻을 같이 한 것처럼 그룹으로 자해를 하고 있으며, 상처가 심한 경우 병원으로 보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양호실에서 응급 조치한 후 교실로 돌려보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하여 교육부와 보건부는 정확한 실태를 공개 조사하여, 학교측에서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정신 질환 전문가들은 주장하고 있다.

 

 

 

395f8f10312f19851a86f041d3f33940_1501019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364 뉴질랜드 오클랜드, 2019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7위, 1위는? NZ코리아포.. 19.05.16.
1363 뉴질랜드 전자 통신 회사와 세계 지도자들, 크라이스트처치 협약에 서명 NZ코리아포.. 19.05.16.
1362 뉴질랜드 백년이상 운영 남성 의류 전문 매장,문 닫아 NZ코리아포.. 19.05.15.
1361 뉴질랜드 보다폰 뉴질랜드, 34억 달러에 매각 NZ코리아포.. 19.05.15.
1360 뉴질랜드 4명의 키위 대학생, NASA 인턴쉽에 선정돼 NZ코리아포.. 19.05.15.
1359 뉴질랜드 리콜 중인 안전벨트 "아직도 많은 차들이 그대로..." NZ코리아포.. 19.05.15.
1358 뉴질랜드 아던 총리, 세계 각국 대표 회담 통해 폭력물 등 전파 못하게... NZ코리아포.. 19.05.15.
1357 뉴질랜드 2014년 이후 강제 추방된 어린이 절반, 뉴질랜드에서 태어나 NZ코리아포.. 19.04.29.
1356 뉴질랜드 혹스 베이 주택 위기, 올 겨울 모텔에 400명 넘는 어린이 살기 시작 NZ코리아포.. 19.04.29.
1355 뉴질랜드 NZ 교육사절단, 한국학교 답사 - NZ-한국 학교들 간 교육교류‧협력 활성화 기대 NZ코리아포.. 19.04.29.
1354 뉴질랜드 아던 총리 연봉 47만 달러, 세계 정상들 중 7번째 NZ코리아포.. 19.04.26.
1353 뉴질랜드 다섯 명 중 한 명, 은행으로부터 불필요한 금융 상품 제시받고 있어. NZ코리아포.. 19.04.26.
1352 뉴질랜드 주거 관련 도움 요청 사례, 최고의 기록 NZ코리아포.. 19.04.19.
1351 뉴질랜드 40시간 그네타기 기네스북 도전한 소년... NZ코리아포.. 19.04.19.
1350 뉴질랜드 정부, 양도 소득세 도입 중단하기로 결정 NZ코리아포.. 19.04.19.
1349 뉴질랜드 국민 대다수 “정부 총기관리 정책 변화 ‘옳다’” NZ코리아포.. 19.04.17.
1348 뉴질랜드 NZ사람들, 건강이나 가난보다 휘발유 가격을 더 걱정 NZ코리아포.. 19.04.17.
1347 뉴질랜드 지난해 스피드 카메라로 적발된 벌금 액수, 2013년도의 20배 NZ코리아포.. 19.04.16.
1346 뉴질랜드 새로운 여론조사, 아던 총리 취임 후 최고 지지율 51%기록 NZ코리아포.. 19.04.16.
1345 뉴질랜드 IS에 납치된 NZ간호사 아카비 이름 공개, 신변 위험 우려 제기 NZ코리아포.. 19.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