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코리아포스트)  로토루아 카운실은 12월에 있을 머드토피아 훼스티벌에 한국의 보령산 머드 파우더를 수입하여 사용하는 데에 대하여, 들끓는 여론들에 따라 이 계획을 포기하고, 로토루아산으로만 할 것으로 밝혔다.

 

로토루아 레이크스 카운실은 앞으로 5년 동안 보령산 머드를 수입하기로 한 계약에 따라 금년도 첫 수입분으로 9만 달러 상당의 머드 파우더 5톤을 수입하기로 결정하였으나, 이에 대하여 논란이 많이 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카운실의 행사 담당 책임자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첫 번째 머드토피아 훼스티벌은 아라와 파크 경마장에서 열리며, 수입산 머드없이 로토루아산으로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책임자는 보령시의 머드 축제로부터 행사 관련 준비와 진행, 홍보 등 여러 가지 노하우를 전수받으며 그 댓가로 보령시의 화장품용 고급 머드 파우더를 수입하는 조건이었으나, 계속되는 여론으로 이번 첫 훼스티벌에는 수입산을 사용하지 않기로 하였다고 전했다.

 

 

 

50959d6fad76a4990564ded647a89ce4_1502139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324 뉴질랜드 이민부 착오로 출발지 공항에서 밤새운 워크비자 소지자 NZ코리아포.. 19.03.21.
1323 뉴질랜드 [CHCH총기테러] 희생자와 가족 위한 기부금, 9백만 달러 모금돼 NZ코리아포.. 19.03.21.
1322 뉴질랜드 뉴질랜드 세계행복지수 156개국 중 8위, 1위는.... NZ코리아포.. 19.03.21.
1321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총기 난사-4명 체포, 49명 사망 20명 중상 NZ코리아포.. 19.03.15.
1320 뉴질랜드 피지 항공 “추락사고 난 보잉737 Max 8, 운항 계속한다” NZ코리아포.. 19.03.12.
1319 뉴질랜드 캔터베리 “홍역 환자 급증으로 보건 당국 비상” NZ코리아포.. 19.03.12.
1318 뉴질랜드 뉴질랜드인 유료 도로 통행료 미납, 천만 달러에 달해 NZ코리아포.. 19.03.11.
1317 뉴질랜드 뉴질랜드, '2019년 직장 여성 지수' OECD 국가 중 3 위 NZ코리아포.. 19.03.11.
1316 뉴질랜드 퀸즈타운 관광세 도입안, 올해말 투표 NZ코리아포.. 19.03.08.
1315 뉴질랜드 해리 왕자와 메간 부부 NZ 방문, 백만 달러 이상 비용 사용돼 NZ코리아포.. 19.03.08.
1314 뉴질랜드 하버 브릿지 수용 교통량, 한계에 이르러 지하 터널 논의 제기 NZ코리아포.. 19.03.08.
1313 뉴질랜드 뉴질랜드 한국교육원, NA CAPE와 업무협약 체결 NZ코리아포.. 19.03.07.
1312 뉴질랜드 연기없는 담배 세계 최초로 소개, 금연 관계자는 반대 NZ코리아포.. 19.03.07.
1311 뉴질랜드 뉴질랜드 30개 국가 추가로 조세 협정 체결, 모두 90개 국가와 협정 NZ코리아포.. 19.03.06.
1310 뉴질랜드 주택 가격 이미 높은 지역은 가격 하향세, 다른 지역은 가격 오르고 있어 NZ코리아포.. 19.03.06.
1309 뉴질랜드 전통 깨고 부인의 성을 따른 마오리 남성 NZ코리아포.. 19.03.06.
1308 뉴질랜드 키위 과일 수확시기 시작, 만 8천명 정도 근로자 필요 NZ코리아포.. 19.03.06.
1307 뉴질랜드 마운트 마웅가누이 해변 “6년째 국내 최고 해변으로 뽑혀” NZ코리아포.. 19.03.05.
1306 뉴질랜드 '너무 끔찍'-우편함에 남겨진 목잘린 아기 염소 NZ코리아포.. 19.03.05.
1305 뉴질랜드 지난 여름 “기상관측 사상 3번째로 더운 여름이었다” NZ코리아포.. 19.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