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나온 3000만 달러의 로또 파워볼 당첨금은 모두 10명이 단체로 구입했던 복권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사실은 타우포(Taupō)에 거주하는 티나(Tina)라는 이름의 한 여성이 9 21()에 국내 언론들에 자신의 얼굴을 공개하면서 밝혀 주변에 알려지게 됐다.

 

이들 10명은 5년 전에 남섬 남부지역에 있던 치과 관련 사업체에서 함께 일을 하던 동료 사이로 매주20달러씩으로 단체로 복권을 구입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티나라는 이름만 밝혀지기를 원한 여성에 따르면당첨자들은 모두 50대와 60대 여성들이며 현재는 전국 여기저기에 흩어져 살고 있고 자신이 구입 담당이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예전에 12000달러에 당첨된 적이 한번 있는데언젠가는 큰 액수에 당첨될 것이라고 믿어 왔지만 3000만 달러라는 거액이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녀는 당첨이 확인된 뒤에도 평상시처럼 생활했다면서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만큼 앞으로도 계속 일하겠지만 3일 근무를 이틀로 줄이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파워볼 당첨금 3000만 달러 뿐만 아니라 별도로 1등 당첨금 25만 달러로 나누게 돼 1인당 모두 302 5000달러씩을 받게 된다.

 

3025만 달러에 달하는 당첨금은 뉴질랜드 복권 역사상 3번째로 많은 금액으로 , 지난 2016년에4400만 달러그리고 2013년에 3300만 달러의 당첨자들이 나온 바 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224 뉴질랜드 아이들 뛰어넘는 쇼 연출한 돌고래들 NZ코리아포.. 19.01.19.
1223 뉴질랜드 초콜릿 이용해 쥐잡기 나선 웰링턴 시청 NZ코리아포.. 19.01.19.
1222 뉴질랜드 20년 만에 NZ 찾아온 영국 군함, 이후 북핵 관련 임무 수행할 듯 NZ코리아포.. 19.01.17.
1221 뉴질랜드 지난 12월, 뉴질랜드 부동산 판매 건수 7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NZ코리아포.. 19.01.17.
1220 뉴질랜드 무례한 관광객 가족, 추방 통지 받아 NZ코리아포.. 19.01.16.
1219 뉴질랜드 여름동안 엄청난 재활용품 증가, 곤란 겪는 재활용센터 NZ코리아포.. 19.01.16.
1218 뉴질랜드 지난해 오클랜드 값비싼 주택지역, 가격 많이 떨어져 NZ코리아포.. 19.01.16.
1217 뉴질랜드 영국 배낭 여행객 그레이스 밀레인 살인 혐의자, 무죄 주장 NZ코리아포.. 19.01.16.
1216 뉴질랜드 오클랜드 지역 화산들, 몇몇은 새로운 활동 시작 NZ코리아포.. 19.01.15.
1215 뉴질랜드 카티카티, 뉴질랜드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 중 하나로 공식 인정 NZ코리아포.. 19.01.15.
1214 뉴질랜드 웰링턴 공항-시각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제공, NZ 최초의 시도 NZ코리아포.. 19.01.14.
1213 뉴질랜드 위험한 도로 서핑 벌였던 오타고의 한 10대 형제 NZ코리아포.. 19.01.14.
1212 뉴질랜드 해밀턴, 뉴질랜드 최초로 꿀벌 질병 없는 도시로... NZ코리아포.. 19.01.14.
1211 뉴질랜드 스튜어트 아일랜드, 밤하늘 보존구역 공식 인정 NZ코리아포.. 19.01.11.
1210 뉴질랜드 주 소재 여러 국가 영/대사관, 의문의 흰색 가루 든 우편물 배달돼 NZ코리아포.. 19.01.11.
1209 뉴질랜드 에어뉴질랜드 시드니행 비행기 취소, 19세 청년의 거짓 메시지 때문 NZ코리아포.. 19.01.11.
1208 뉴질랜드 더니든의 세계에서 가장 급한 경사 도로, 웨일즈에서 도전장 내 NZ코리아포.. 19.01.11.
1207 뉴질랜드 NZ 주변 해수 온도 높아져, 싸이클론 등 자연재해 우려 NZ코리아포.. 19.01.11.
1206 뉴질랜드 은 물에 갇혔다가 사람들 도움으로 풀려난 돌고래들 NZ코리아포.. 19.01.10.
1205 뉴질랜드 동물 관련 사고, 2017/18년 각 7천만 달러 ACC비용 지불돼 NZ코리아포.. 19.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