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뉴질랜드 군인들이 영국에 남겼던 유적지가 영국 주재 뉴질랜드 대사를 비롯한 여러 사람들의 노력으로 새롭게 단장됐다.

 

최근 영국 주재 뉴질랜드 고등판무관(High commissioner)이자 전 뉴질랜드 총독이었던 제리 마타파라에(Sir Jerry Mateparae)경을 비롯한 현지인들이 청소와 정리에 나선 유적은 윌셔(Wiltshire)의 불포드(Bulford)에 있는 130m 길이의 지이언트 키위(giant Kiwi) 조형물.

 

이 조형물은 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키위 병사들이 전쟁이 끝나고 귀국하기 전 영국에 머무는 동안 자신들을 기념하기 위해 군 기지 근처의 비콘 힐(Beacon Hill) 언덕에 땅을 파서 만들었던 작품이다.

 

이곳은 지난 6월에 제 1차 세계대전 당시 격전지였던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메시나(Messine) 전투100주년을 기념해 특별보호를 받을 수 있는 기념물이자 지역의 상징으로 지정된 바 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224 뉴질랜드 아이들 뛰어넘는 쇼 연출한 돌고래들 NZ코리아포.. 19.01.19.
1223 뉴질랜드 초콜릿 이용해 쥐잡기 나선 웰링턴 시청 NZ코리아포.. 19.01.19.
1222 뉴질랜드 20년 만에 NZ 찾아온 영국 군함, 이후 북핵 관련 임무 수행할 듯 NZ코리아포.. 19.01.17.
1221 뉴질랜드 지난 12월, 뉴질랜드 부동산 판매 건수 7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NZ코리아포.. 19.01.17.
1220 뉴질랜드 무례한 관광객 가족, 추방 통지 받아 NZ코리아포.. 19.01.16.
1219 뉴질랜드 여름동안 엄청난 재활용품 증가, 곤란 겪는 재활용센터 NZ코리아포.. 19.01.16.
1218 뉴질랜드 지난해 오클랜드 값비싼 주택지역, 가격 많이 떨어져 NZ코리아포.. 19.01.16.
1217 뉴질랜드 영국 배낭 여행객 그레이스 밀레인 살인 혐의자, 무죄 주장 NZ코리아포.. 19.01.16.
1216 뉴질랜드 오클랜드 지역 화산들, 몇몇은 새로운 활동 시작 NZ코리아포.. 19.01.15.
1215 뉴질랜드 카티카티, 뉴질랜드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 중 하나로 공식 인정 NZ코리아포.. 19.01.15.
1214 뉴질랜드 웰링턴 공항-시각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제공, NZ 최초의 시도 NZ코리아포.. 19.01.14.
1213 뉴질랜드 위험한 도로 서핑 벌였던 오타고의 한 10대 형제 NZ코리아포.. 19.01.14.
1212 뉴질랜드 해밀턴, 뉴질랜드 최초로 꿀벌 질병 없는 도시로... NZ코리아포.. 19.01.14.
1211 뉴질랜드 스튜어트 아일랜드, 밤하늘 보존구역 공식 인정 NZ코리아포.. 19.01.11.
1210 뉴질랜드 주 소재 여러 국가 영/대사관, 의문의 흰색 가루 든 우편물 배달돼 NZ코리아포.. 19.01.11.
1209 뉴질랜드 에어뉴질랜드 시드니행 비행기 취소, 19세 청년의 거짓 메시지 때문 NZ코리아포.. 19.01.11.
1208 뉴질랜드 더니든의 세계에서 가장 급한 경사 도로, 웨일즈에서 도전장 내 NZ코리아포.. 19.01.11.
1207 뉴질랜드 NZ 주변 해수 온도 높아져, 싸이클론 등 자연재해 우려 NZ코리아포.. 19.01.11.
1206 뉴질랜드 은 물에 갇혔다가 사람들 도움으로 풀려난 돌고래들 NZ코리아포.. 19.01.10.
1205 뉴질랜드 동물 관련 사고, 2017/18년 각 7천만 달러 ACC비용 지불돼 NZ코리아포.. 19.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