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a592b9e5eacc942b20cb49a09fc60ff_1506915

 

 

뉴질랜드에서 최초로 열린  LPGA 투어, 맥케이슨 뉴질랜드 우먼스 오픈에서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이 72홀 합계 17언더파를 기록해 우승했다.

 

브룩 헨더슨은 북미 이외의 지역에서 첫 번째이며, LPGA 투어에서 다섯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며 뉴질랜드에서 꿈을 이뤄내고 그것을 실현해서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녀는 이제 퀸즈타운으로 날아가 축배를 들 것이라고 말했다.

 

브룩 헨더슨은 마지막 라운드에 대해 바람과 비가 거세게 몰아칠 때는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며, 그 악조건에 적응해서 경기를 펼치는 일을 해내었다고 말했다.

 

 

거센 바람과 비 속에서 경기를 마무리할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결국 승리의 컵을 거머쥐었다며, 골프백을 책임져준 자매에게 많이 의지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강한 바람 속에서 함께 라운딩해준 자매가 무척 힘들었을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세계 랭킹 12위의 브룩 헨더슨은 올해 20세로 악조건들 속에서도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을 때 정말 놀랐다며, 경기가 중단된 어제부터 이틀간 굉장한 악천후 조건 속에서 해낸 것이 스스로 굉장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4a592b9e5eacc942b20cb49a09fc60ff_1506915

 

한편 한국의 박희영 선수는 총합 11언더파로 3위에 올랐으며 홈그라운드에서 경기를 가진 리디아 고는 공동 22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224 뉴질랜드 아이들 뛰어넘는 쇼 연출한 돌고래들 NZ코리아포.. 19.01.19.
1223 뉴질랜드 초콜릿 이용해 쥐잡기 나선 웰링턴 시청 NZ코리아포.. 19.01.19.
1222 뉴질랜드 20년 만에 NZ 찾아온 영국 군함, 이후 북핵 관련 임무 수행할 듯 NZ코리아포.. 19.01.17.
1221 뉴질랜드 지난 12월, 뉴질랜드 부동산 판매 건수 7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NZ코리아포.. 19.01.17.
1220 뉴질랜드 무례한 관광객 가족, 추방 통지 받아 NZ코리아포.. 19.01.16.
1219 뉴질랜드 여름동안 엄청난 재활용품 증가, 곤란 겪는 재활용센터 NZ코리아포.. 19.01.16.
1218 뉴질랜드 지난해 오클랜드 값비싼 주택지역, 가격 많이 떨어져 NZ코리아포.. 19.01.16.
1217 뉴질랜드 영국 배낭 여행객 그레이스 밀레인 살인 혐의자, 무죄 주장 NZ코리아포.. 19.01.16.
1216 뉴질랜드 오클랜드 지역 화산들, 몇몇은 새로운 활동 시작 NZ코리아포.. 19.01.15.
1215 뉴질랜드 카티카티, 뉴질랜드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 중 하나로 공식 인정 NZ코리아포.. 19.01.15.
1214 뉴질랜드 웰링턴 공항-시각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제공, NZ 최초의 시도 NZ코리아포.. 19.01.14.
1213 뉴질랜드 위험한 도로 서핑 벌였던 오타고의 한 10대 형제 NZ코리아포.. 19.01.14.
1212 뉴질랜드 해밀턴, 뉴질랜드 최초로 꿀벌 질병 없는 도시로... NZ코리아포.. 19.01.14.
1211 뉴질랜드 스튜어트 아일랜드, 밤하늘 보존구역 공식 인정 NZ코리아포.. 19.01.11.
1210 뉴질랜드 주 소재 여러 국가 영/대사관, 의문의 흰색 가루 든 우편물 배달돼 NZ코리아포.. 19.01.11.
1209 뉴질랜드 에어뉴질랜드 시드니행 비행기 취소, 19세 청년의 거짓 메시지 때문 NZ코리아포.. 19.01.11.
1208 뉴질랜드 더니든의 세계에서 가장 급한 경사 도로, 웨일즈에서 도전장 내 NZ코리아포.. 19.01.11.
1207 뉴질랜드 NZ 주변 해수 온도 높아져, 싸이클론 등 자연재해 우려 NZ코리아포.. 19.01.11.
1206 뉴질랜드 은 물에 갇혔다가 사람들 도움으로 풀려난 돌고래들 NZ코리아포.. 19.01.10.
1205 뉴질랜드 동물 관련 사고, 2017/18년 각 7천만 달러 ACC비용 지불돼 NZ코리아포.. 19.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