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뿐만 아니라, 중국의 전자 상거래 거물 알리바바 또한 뉴질랜드 시장을 노리고 있다.

 

알리바바 리더쉽 팀의 주요 인물들은 웰링턴에서 열리고 있는 뉴질랜드의 차이나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그들은 뉴질랜드의 더 많은 키위 기업들을 가입시키고, 키위 업체들이 알리바바 결재 시스템인 알리페이를 각 지역 업체들이 사용하도록 하는 등 뉴질랜드에서의 사업을 확장시키고자 한다.

 

알리바바의 자료에 의하면, 이미 400여 개의 키위 회사들이 플랫폼에 올라있고, 아시아 전 지역에서 알리바바 고객이 20억 명에 다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웰링턴 시장은 키위 비즈니스가 중국 거대 기업과 함께 하는 것에 대해 밝은 전망으로 보고 있다.

 

저스틴 레스터 웰링턴 시장은 이미 해외로 진출한 국내 기업들을 인용하면서, 알리바바와 함께 하는 것은 해외에서 사업을 하고 싶어하는 지역 업체들에게 커다란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레스터 시장은 북 아메리카와 아시아로 진출한 픽스와 포그 피넛 버터와 같은 회사들뿐만 아니라, Garage 프로젝트와 Parrotdong 같은 회사들도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모든 신흥 웰링턴 회사들이 국제적인 규모로 성장하는 것을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44 뉴질랜드 세계 제1차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해 만들어진 ‘추모의 광장’ NZ코리아포.. 18.10.28.
443 뉴질랜드 “키위, 50년 안에 멸종할 가능성도…” 최대의 적은 개들 NZ코리아포.. 18.10.28.
442 뉴질랜드 NZ 도착한 해리 왕자 부부, 4박5일간 웰링턴, 넬슨, 오클랜드 로투루아 방문 예정 NZ코리아포.. 18.10.28.
441 뉴질랜드 키위빌드(KiwiBuild) 주택, 파파쿠라에서 첫 입주자 환영식 열려 NZ코리아포.. 18.10.28.
440 뉴질랜드 뉴질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는 리치몬드의 ‘퀸스트리트’ NZ코리아포.. 18.10.29.
439 뉴질랜드 뉴질랜드, 유아 교육 교사 부족 심각 NZ코리아포.. 18.10.29.
438 뉴질랜드 주택 강매 모기지 세일, 지난 10여년 이래 최저 기록 NZ코리아포.. 18.10.30.
437 뉴질랜드 뉴질랜드 직장, 고위직급일수록 여성 비율 적어 NZ코리아포.. 18.10.31.
436 뉴질랜드 뉴질랜드 대학생, 정신적 고민 상담 25% 늘어나 NZ코리아포.. 18.10.31.
435 뉴질랜드 “배짱 노숙자에게 칼 빼드는 넬슨 시청, 그 결과는?” NZ코리아포.. 18.10.31.
434 뉴질랜드 향후 5년간,난민 추가로 5백명 더 받아들일 계획 NZ코리아포.. 18.11.01.
433 뉴질랜드 해리 왕자 앞에서 길잃고 헤매던 어린 아이... NZ코리아포.. 18.11.01.
432 뉴질랜드 웨스트팩 경제학자, 내년에는 기름값 내려간다고 예측 NZ코리아포.. 18.11.01.
431 뉴질랜드 전국 부동산 시장은 강세, 오클랜드는 보합세 NZ코리아포.. 18.11.01.
430 뉴질랜드 매년 키위 중 최대 500명, 피부암으로 사망 NZ코리아포.. 18.11.03.
429 뉴질랜드 세계에서 '기업하기 좋은 나라' 1위는 뉴질랜드, 한국은 5위 NZ코리아포.. 18.11.03.
428 뉴질랜드 미국 과학자, 뉴질랜드에도 일본식 쓰나미 위험 경고 NZ코리아포.. 18.11.03.
427 뉴질랜드 절벽 추락 후 극적 구조된 독일 배낭여행객, 눈물로 감사 인사 전해 NZ코리아포.. 18.11.03.
426 뉴질랜드 불법 수입된 낙태약, '생명 위협' 경고 NZ코리아포.. 18.11.06.
425 뉴질랜드 14년전 왕가레이에서 실종된 한국인 노인, 유해 발견돼 NZ코리아포.. 18.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