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지역의 해변들이 너무 더러워서, 정기적으로 바다에서 진행되는 수영 행사들이 취소되고 있다.

 

수영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주최측들은 바다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어떠한 조치가 있기 전에는 수영 대회들은 이미 지나간 과거의 행사로 남을 것이라고 경고의 뜻을 전했다.

 

또, 수영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이들을 보호 감시하는 서프 라이프 세이버 측에서도 지금과 같이 수질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는 라이프 세이버들을 투입할 수가 없다고 밝히며, 수영 대회에 참가할 시민들의 안전 장치도 없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오클랜드 지역에는 관리를 하고 있는 해변들의 40% 정도인 스물 다섯 곳의 해변에 수영 금지 안내 표시가 붙어 있으며, 이들 중 열 여섯 개 해변은 해지 날짜 표시가 없는 장기적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카운실은 하수도 시설에 대한 자금 부족으로만 밝히고, 예산 확보를 위하여 각 가구당 연간 60달러씩 징수하여 십 년 이내에 개선할 방침을 세우고 있으며,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3월 28일까지 접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b7e944d4b3cc1b96097de0f21280533_1521058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64 뉴질랜드 청소년 보호 시설 부족, 15살 소년 경찰서 구치소에서... NZ코리아포.. 18.03.15.
» 뉴질랜드 오클랜드 해변들 너무 더러워, 수영 행사들 취소돼 NZ코리아포.. 18.03.15.
962 뉴질랜드 뉴질랜드, 지난해 4/4분기, 경상수지 적자폭 줄어들어 NZ코리아포.. 18.03.15.
961 뉴질랜드 오클랜드 신규 주택 부지, 30년 전에 비해 1/3 정도 줄어들어 NZ코리아포.. 18.03.16.
960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출산 임박 산모, 경찰 도움으로 병원 도착 후 출산 NZ코리아포.. 18.03.16.
959 뉴질랜드 부정한 돈 : 매년 뉴질랜드에서 $1.35 billion 자금 세탁 NZ코리아포.. 18.03.16.
958 뉴질랜드 과거 러시아 스파이, 가짜 뉴질랜드 신분으로 활동 NZ코리아포.. 18.03.16.
957 뉴질랜드 UN조사, 뉴질랜드 사람이 호주 사람보다 더 행복한 생활 NZ코리아포.. 18.03.17.
956 뉴질랜드 첫 주택 구입자 절반은 투자용, 주택 소유 개념 바뀌어 NZ코리아포.. 18.03.17.
955 뉴질랜드 공짜 해외여행 유혹에 걸려 감옥살이 하게된 마약 운반책들 NZ코리아포.. 18.03.18.
954 뉴질랜드 자전거 헬멧 ‘선택사항’으로 변경하지는 캠페인 진행, 일반인 호응은 크지 않아 NZ코리아포.. 18.03.18.
953 뉴질랜드 세계적인 "미 투" 캠페인, 뉴질랜드에서도... NZ코리아포.. 18.03.19.
952 뉴질랜드 오클랜드 남-북부 2만 3천 세대 신규 주택 건설, 장기적으로... NZ코리아포.. 18.03.19.
951 뉴질랜드 큰 파도 만나 절벽 붙잡고 버틴 끝에 간신히 구조된 스노클러들 NZ코리아포.. 18.03.19.
950 뉴질랜드 환자에게 폭행당해 응급실에 실려간 정신병원 간호사들 NZ코리아포.. 18.03.20.
949 뉴질랜드 학생비자 인도 여성들, NZ입국 원하는 인도 남성들에게 이용당해 NZ코리아포.. 18.03.20.
948 뉴질랜드 아던 총리, 뉴질랜드에서 석유 및 가스 발굴 금지 방안 검토 중 NZ코리아포.. 18.03.20.
947 뉴질랜드 주인들 “기후변화가 가져올 새로운 위험에 대한 이해 필요해” NZ코리아포.. 18.03.20.
946 뉴질랜드 환자에게 폭행당해 응급실에 실려간 정신병원 간호사들 NZ코리아포.. 18.03.20.
945 뉴질랜드 보호종 돌고래, 그물에 걸려 5마리나 죽은 채 발견돼 NZ코리아포.. 18.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