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 담배를 공급하는 두 회사가 25억 달러 뉴질랜드 시장에 대한 과당 경쟁으로 법정으로 가게 되었다.
필립 모리스 사는 최대 경쟁사인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회사를 상대로 시장 점유를 유지하기 위하여 소매업자들을 구속하는 내용의 계약을 하며 불법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다고 소송을 제기하였다.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사는 뉴질랜드에서 65%의 시장 점유율로 12%의 필립 모리스 사보다 우위의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질랜드에서는 60만이 넘는 성인들이 매년 20억 개비의 담배를 피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