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스크린 프로그램의 착오로 인하여 서른 명이 암으로 발전하는 등 초기에 발표된 숫자보다 더 많은 만 2천 5백의 환자들이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부는 지난 2월 와이테마타 보건 위원회에서 진행된 대장암 스크린 시범 프로그램의 착오로 인하여 2천 5백 명이 검사를 받지 못한 것으로 밝혔으며, 이로 인하여 세 명이 대장암으로 확진받았고 이 중 한 명은 사망한 것으로 밝혔었다.

 

그러나, 어제 공개된 새로운 자료에서는 당초 2천 5백명이 검사를 받지 못했던 사람들을 포함하여 모두 만 5천 명에 이르는 와이테마타 보건 위원회 지역의 주민들이 검사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위원회 측은 이번 문제는 와이테마타 지역의 시범 스크린 검사에서 일어났던 문제라고 밝히며, 전국적으로 스크린 검사에서의 문제는 아니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전국적인 대장암 검사 프로그램은 문제점을 개선하여 정상적으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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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 이미지 :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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