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북서쪽 지역에 6천 2백 세대의 신규 주택 단지를 형성하기 위한 정부의 3억 달러의 지원이 재정 문제로 무산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지난 해 웨누아파이와 레드힐스 지역에 6천 2백 세대 주택 단지용 도로와 상하수도 전기 작업 등 간접 시설에 대하여 정부의 주택 지원용 10억 달러 기금으로부터 지난 해 3억 달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의 10억 달러 주택 지원 기금은 뉴질랜드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다섯 개 지역 카운실에 신규 주택 단지 형성을 위하여 앞으로 8년 동안 지원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오늘 있을 오클랜드 카운실의 회의에서 간접 시설 확충에 소요되는 비용이 오르고 있으며, 또한 개발업자들도 자신들의 책임지어야 할 재정 부분에 대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신규 주택 사업에 적신호가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달에도, 오클랜드 북부와 남부 지역에 2만 3천 세대의 신규 주택 개발 사업이 6억 달러 예산으로 계획이 세워졌지만, 그 진행 상황은 매우 미진한 것으로 보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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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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