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한 여자 고등학교 넷볼 팀은 어제 밤 파머스톤 노스에서 오클랜드로 향하는 항공기 운항의 갑작스런 취소로 인하여 발이 묶이면서, 몇몇 부모들은 왕복 천 킬로미터가 넘는 거리를 달려 열 한 명의 학생들을 집으로 데려 온 것으로 알려졌다.

 

열 한 명의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지난 주 전국 넷볼 대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마나와투 시로 향하였으며, 경기를 마친 후 오클랜드로 돌아오기 위하여 준비를 하는 중 어제 저녁 7시 오클랜드로 돌아오는 비행기가 승무원의 질환으로 취소되었다고 통보받았다.

 

경기를 응원하기 위하여 몇몇 학부모들이 같이 움직였지만, 다음 비행기 일정은 내일이 되어야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지역에 숙박 시설도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오클랜드에 있는 다른 부모들이 일행이 두 대의 7인승 차량을 몰고 왕복 천 킬로 미터를 달리며 이들을 집으로 데리고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제트 스타측은 항공기 관련 승무원이 갑자기 아파서 파머스톤 노스에서 오클랜드로의 항공기 일정이 갑작스럽게 취소되었으며 이에 대한 사과의 뜻을 전하였으며, 일부 다른 승객들은 버스로 웰링턴으로 가서 다른 항공기로 오클랜드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 

 


 

009bec299c18fa4a958308fac268e11c_1524431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884 뉴질랜드 태평양 오지에서 의료봉사에 나선 NZ 학생들 NZ코리아포.. 18.08.01.
883 뉴질랜드 65세 이상, 14%는 여전히 풀 타임 근무 중... NZ코리아포.. 18.08.01.
882 뉴질랜드 썰매견 ‘허스키’ “키우기 힘들어 많이 버려진다” , 입양시 신중히 결정해야 NZ코리아포.. 18.08.01.
881 뉴질랜드 키위농장들 “향후 10년간 일손 7000명 부족하다” NZ코리아포.. 18.08.01.
880 뉴질랜드 호주 출신 등반객 “고산 산장에서 장비만 발견된 채 실종” NZ코리아포.. 18.08.01.
879 뉴질랜드 국방부 보안 기밀 서류, 차안 쓰레기 봉투에서 도난 후 되찾아 NZ코리아포.. 18.07.31.
878 뉴질랜드 뉴질랜드 교사 부족 상황, 더 악화될 조짐 NZ코리아포.. 18.07.31.
877 뉴질랜드 흉악범 위한 가장 현대식 "인간적인"형무소 NZ코리아포.. 18.07.31.
876 뉴질랜드 잇따른 향유고래 사체 발견에 우려하는 전문가들 NZ코리아포.. 18.07.31.
875 뉴질랜드 주류 밀수입 단속,맥주병 뒤에 숨긴 소주 예로 들어... NZ코리아포.. 18.07.30.
874 뉴질랜드 뉴질랜드에서도 #MeToo,피해 여성 88%늘어나... NZ코리아포.. 18.07.30.
873 뉴질랜드 기초 생활비 지원 요청, 노인 연금 수혜자 늘고 있어 NZ코리아포.. 18.07.30.
872 뉴질랜드 익사 위기에서 구해준 경찰관에게 눈물로 감사 인사를 전한 여성 NZ코리아포.. 18.07.27.
871 뉴질랜드 오클랜드 지역 관광객 소비, 8% 늘어나 NZ코리아포.. 18.07.27.
870 뉴질랜드 키위 임산부 25%,임신 초기 3개월 동안 음주 NZ코리아포.. 18.07.27.
869 뉴질랜드 노인 연금 수령자, 정부 보조금과 지출 비용 격차 점점 커져... NZ코리아포.. 18.07.26.
868 뉴질랜드 어제 낙태 반대주의자들, 국회 앞마당에서 시위 벌여 NZ코리아포.. 18.07.26.
867 뉴질랜드 육군 신병훈련소에서 성적인 사건 발생, 교관들 무더기로 면직, 조사 중 NZ코리아포.. 18.07.26.
866 뉴질랜드 무리와이 비치에 입장료가 있다고???못된 중국인 가이드... NZ코리아포.. 18.07.26.
865 뉴질랜드 카나비스 관련법 개정, 시민들 요구가 늘고 있어 NZ코리아포.. 18.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