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해 동안 뉴질랜드를 찾은 해외 관광객들의 절반 정도는 적어도 한 곳 이상의 국립 공원을 방문하였으며, 특정 지역은 관광객 수가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보존부는 해외 관광객들의 수가 늘어나면서, 뉴질랜드를 세계적인 뒷마당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목표를 세우고 늘어나는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세웠다.
지난 한 해 동안 백 칠십 오 만명의 해외 관광객이 뉴질랜드에 도착하였으며, 이 중 52%는 국립 공원을 방문하였으며, 프란츠 조셉과 빙하 지역에는 75만 명이 찾아와 매일 6천 명의 해외 관광객들이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새로운 자료에서 나타났다.
와나카 지역도 7만 5천 명이 넘는 수의 관광객들이 찾아와 한 해 동안 27%나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관광객들의 수가 늘어나면서 산책로가 훼손되고, 화장실 부족으로 인한 오염과 아무데나 쓰레기를 버리는 등으로 남섬 일부 지역의 농부들은 일부 지역에 관광객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등의 반대 활동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