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개월 동안 오클랜드 중심부에서 부동산 판매의 약 20 %인 5건 중 1건이 외국인에게 팔린 것으로 뉴질랜드 통계청 자료에서 나타났다. 

 

소유권 변경을 추적한 뉴질랜드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와이헤케 섬을 포함한 Waitmata Ward에서 약 450채가 거래되었다.

 

전국에서 3 %가 넘는 주택 소유권 이전은 뉴질랜드인이 아닌 해외 바이어들에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뉴질랜드인을 위해, 기존의 주택이 판매되는 것을 중단하기 위해 해외 투자법(Overseas Investment Act)을 개정하는 과정에 있다.

 

뉴질랜드 부동산 연구소의 Bindi Norwell 최고 경영자는 일부 지역에서는 외국인에게 판매된 부동산 수치가 높기는 하지만, 외국인 구매자 금지 조치를 지지할만큼 높은 수치는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뉴질랜드 통계청의 통계를 인용해, 뉴질랜드 전역의 외국인 바이어들에 대한 부동산 구입 금지를 앞당길 가치가 없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시민권이나 거주 비자를 소지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판매된 많은 주택들은 오클랜드와 퀸즈타운으로 각각 7.3%와 9.7%가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Statistics NZ가 Waitemata Board에서 해외 바이어에게 19%나 주택이 팔린 것을 강조했지만, 빈디씨는 이것이 전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통계 뉴질랜드 투자청은 해외 투자법 개정안에 대한 협의가 최근 뉴질랜드 시민권자나 영주권자가 아닌 해외 바이어들의 주택 구입 비율이 증가된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만약 이 법안이 통과되면 외국인들이 뉴질랜드의 부동산을 구매하는 것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밝혔다.

 

2018 년 3 월 분기에는 32,780 건의 주택을 포함해 40,740 건의 부동산 매매가 이루어졌다.

 

이 거래에서 약 5건 중 4건은 뉴질랜드 시민권자에게 매매되었지만, 5건 중 1건은 해외 바이어에게 양도되었다.

  

외국 바이어들은 시민권이나 영주권을 소지하지 않은 사람들로 분류되었다.

 

출처 : News&TalkZB 

 

95aa36fabfbfec64d8826ccf9e580374_1528750
 

95aa36fabfbfec64d8826ccf9e580374_1528750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764 뉴질랜드 응급실 의료진 폭행 등 난폭한 행동, 예상보다 많아 NZ코리아포.. 18.06.08.
763 뉴질랜드 차체 앞 카 그릴에 끼인 채 360km 내달렸던 고양이 NZ코리아포.. 18.06.08.
762 뉴질랜드 NZ 갱단 단원은 5800여명, ‘몽그렐 몹’이 가장 많아 NZ코리아포.. 18.06.08.
761 뉴질랜드 그린피스, 남극의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충격적인 증거 발견 NZ코리아포.. 18.06.08.
760 뉴질랜드 약국에서 잘못된 약 처방, 생후 1개월 아기 중환자실 입원 NZ코리아포.. 18.06.08.
759 뉴질랜드 약국에서 잘못된 약 처방, 생후 1개월 아기 중환자실 입원 NZ코리아포.. 18.06.08.
758 뉴질랜드 태평양 지역, 중국의 영향 확대 우려 NZ코리아포.. 18.06.07.
757 뉴질랜드 학생 대비 교직원 수 적어, NZ대학교 등급 하락 NZ코리아포.. 18.06.07.
756 뉴질랜드 같은 날 함께 생을 마감한 오클랜드 동물원의 사자 모녀 NZ코리아포.. 18.06.06.
755 뉴질랜드 대출업자 횡포 막기 위한 법 제정 3년, 아직도 여전히... NZ코리아포.. 18.06.06.
754 뉴질랜드 투자용 주택, 구입 후 5년내 팔면 차익에 과세 NZ News Today 18.06.06.
753 뉴질랜드 출산 앞둔 아던 총리 “입원 전까지 총리 직무 수행한다” NZ코리아포.. 18.06.05.
752 뉴질랜드 양 운반하던 트럭 전복, 다친 양들 상당수 안락사 처리 NZ코리아포.. 18.06.05.
751 뉴질랜드 고기 섭취 1주에 한번으로 줄이면,기후 변화에 큰 영향 줄 수 있다고... NZ코리아포.. 18.06.05.
750 뉴질랜드 불법 성매매 아시안 여성 27명 적발, 강제추방 NZ코리아포.. 18.06.05.
749 뉴질랜드 모터웨이 갓길에 나타난 소, 공격 위험성 때문에 사살 NZ코리아포.. 18.06.05.
748 뉴질랜드 칼에 찔린 경찰견 “동료 경찰견의 수혈로 목숨 건져” NZ코리아포.. 18.06.01.
747 뉴질랜드 소 전염병으로 인한 뉴질랜드 분유 안정성 문의 쇄도 NZ코리아포.. 18.06.01.
746 뉴질랜드 뉴질랜드와 호주 사람들, 전화 사기범 타켓되고 있어 NZ코리아포.. 18.06.01.
745 뉴질랜드 관광버스 전복 사고, 탑승객들 한국 관광객들로 밝혀져 NZ코리아포.. 18.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