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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주 공정거래위원회(Fair Trading)이 한국어를 비롯해 호주에서 사용자가 많은 언어로 구성된 소비자 정보제공 비디오를 제작했다.

 

한국어 포함, 다국어 비디오 제작... 불만제기 방법 등 담아

 

NSW 주 공정거래위원회(Fair Trading)가 소비자들의 권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 하에 다양한 언어로 출시된 비디오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의 로즈 웹(Rose Webb) 위원장은 “이번에 출시된 비디오는 한국어를 비롯해 아랍어, 페르시아어, 중국어(만다린), 아시리아어, 베트남어 등 현재 호주에서 사용자가 가장 많은 언어 및 영어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용 비디오에는 소비자 질의 또는 불만 제기 방법이 설명되어 있어, 소비자가 스스로 임차, 제품 또는 서비스 문제와 관련된 분쟁을 해결할 수 없을 경우 불만을 제기하는 방법에 대한 이해를 제공한다.

웹 위원장은 “모든 사람들이 소비자 권리와 책임에 관한 정보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취약 계층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조언과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곡 필요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소비자들을 위한 여러 자료에 대한 정보와 불만제기 접수 방법은 NSW 주 공정거래위원회의 유부트(YouTube) 채널(www.youtube.com/user/NSWOFT) 및 웹사이트(www.fairtrading.nsw.gov.au)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진연 기자 herald@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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