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연방총선 이후 처음 실시된 뉴스폴 여론조사 결과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와 자유당 연립정부의 지지율이 동반상승했다.

뉴스폴 측은 집권당과 연방총리의 지지율 상승의 이유로 46대 연방의회 개원과 함께 통과된 ▶1580억 달러 규모의 소득세 인하혜택 법안  ▶가뭄지원혜택확대 법안  ▶국가안보법 개정안 등을 꼽았다.

29일자 디 오스트레일리안에 발표된 뉴스폴 여론 조사 결과 자유당 연립에 대한 1순위 지지도는 5월 총선 당시의 44%보다 2.6%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5년 이후 최고치다.

노동당에 대한 1순위 지지도는 33%를 기록하며 지난번 조사와 큰 변동이 없었다.

양당 구도 하의 여야 지지율 조사에서도 자유당 연립은 53%로 47%에 그친 노동당을 앞섰다.  5.18 연방총선 당시 양당 구도하의 지지율은 자유당 연립 51.5%, 노동당 48.5%였다.

또한 총리 선호도에서도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48%의 지지율을 얻어며, 31%의 지지율에 그친 앤소니 알바니즈 노동당 당수를 크게 앞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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