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호주 출신의 광산재벌 앤드류 ‘트위기’ 포리스트 회장(59, 포티스큐 메탈 그룹)이 산불피해성금으로 7000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포리스트 회장은 자신이 소유한 ‘민데루 재단’(Minderoo Foundation)을 통해 거액의 성금을 쾌척할 계획이다.

포리스트 회장이 기부하는 성금 가운데 1000만 달러는 산불피해 복구 지원사업에 광산촌 및 농촌 지역의 인력 1250명을 투입하기 위한 비용으로 제공되며, 또 다른 1000만 달러는 적십자 사와 구세군이 펼치는 지역사회 지원 사업에, 그리고 나머지 5천만 달러는 산불 사태 대비 청사진 계발에 사용될 방침으로 알려졌다.

포리스트 회장은 “산불피해복구지원에 투입될 광산촌과 농촌지역 인력 1250명은 모두 응급치료 자격증 소지자, 응급처치요원, 기술자, 전기공, 목수, 미화원 등으로 구성될 것”이라면서 “산불피해복구 현장의 최정예 요원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TOP Digital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417 호주 호주 동성결혼 합법화 법안 연방상원 표결 통과 file 호주한국신문 17.11.30.
3416 호주 호주, 북한 미사일 발사 ‘가장 강력하게’ 규탄 file 호주한국신문 17.11.30.
3415 호주 “백호주의 시대보다 영어요건 더 어렵다” file 호주한국신문 17.11.30.
3414 호주 <12.16 베넬롱 전투> 턴불 총리, 이스트우드 “연쇄 출격”…$1억 규모 버스 환승 센터 공약 톱뉴스 17.12.03.
3413 호주 PM 중산층 소득세 인하 방침 ‘거센 후폭풍’ 톱뉴스 17.12.03.
3412 호주 해외 출생 대졸자 풀타임 취업률 45%...호주 출생자에 뒤쳐져 톱뉴스 17.12.03.
3411 호주 중국기업체 유착 의혹 샘 다스티야리 상원의원, 당직 사퇴 톱뉴스 17.12.03.
3410 호주 동성결혼 합법화 “대약진” 톱뉴스 17.12.03.
3409 호주 ‘내우외환’ 자유당 연립, 시중은행 로열커미션 조사 전격 수용 톱뉴스 17.12.03.
3408 호주 연방정부, 비자 서류 규정 강화…허위 정보 적시자 10년간 호주 재입국 보류 톱뉴스 17.12.03.
3407 호주 바나비 조이스, 보궐선거 “압승” 확정적 톱뉴스 17.12.03.
3406 호주 거리 곳곳에 크리스마스가! 톱뉴스 17.12.03.
3405 호주 2018 월드컵 조추첨…호주, 프랑스 페루 덴마크와 한 조 톱뉴스 17.12.03.
3404 호주 [현장스케치] 민주평통호주협의회, 황일도 교수초빙 한반도 대북강연회 톱뉴스 17.12.03.
3403 호주 센스있는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톱뉴스 17.12.03.
3402 호주 치솟는 원화가치…한국 자동차·조선 영업이익 4%p 감소 톱뉴스 17.12.03.
3401 호주 은행 임원 신뢰 제고 제도 시행 연기될 듯… 톱뉴스 17.12.03.
3400 호주 “호주인 가정집 면적이 좁아진다” 톱뉴스 17.12.03.
3399 호주 부동산 시장 화제- ‘Kingsway’ 주택, 올해 퀸비언 지역 경매 최고가 file 호주한국신문 17.12.07.
3398 호주 도심 경전철 주변 주택가격 상승, 주 정부 교통정책 성공 척도? file 호주한국신문 17.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