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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 7명으로 이뤄진 ‘장애청년드림팀’이 ‘장애인들의 여가 생활’이란 주제로 8박9일 일정으로 시드니를 방문했다. 사진은 호주 한인회를 방문한 ‘장애청년드림팀’.

 

‘장애인들의 여가 생활’ 호주 시스템 연수 일환

 


한국 ‘장애청년드림팀’(이하 ‘드림팀’)이 금주 수요일(20일) 크로이든 파크(Croydon Park) 소재 호주 시드니 한인회를 방문했다.

 

드림팀은 신한금융그룹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서 공동주최하는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라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장애 관련 주제를 가지고 해외를 직접 방문하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이날 한인회의 송석준 회장을 비롯해 백장수 부회장 등의 한인회 임원들이 참석하여 호주를 방문한 7명의 드림팀을 환영하고 호주 장애인 복지 제도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했다.

 

8박9일 일정으로 호주를 방문한 이들은 ‘장애인들의 여가 생활’이란 주제로 휠체어 럭비 및 오페라 하우스의 장애인 편의 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호주의 장애인 관련 치료사 및 사회복지사 등을 직접 만나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다.

 


정영혁 기자

yhchung@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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