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판매된 메르세데스-벤츠 프리미엄 대형트럭의 대표주자 '액트로스(Actros) 963'이 유니버셜 조인트 결함으로 리콜이 결정됐다.

호주 경쟁 및 소비자위원회(ACCC)는 24일 “해당 차량의 변속기로부터 구동축에 동력을 전달하는 축인 전방 프로펠러 샤프트 제작 결함으로 유니버셜 조인트의 파손에 따른 사고의 위험이 크다”며 리콜 결정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 때문에 동력 전달이 원활하지 않아 안전 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으며, 파손된 부품이 유실될 경우 도로 사용자에게 잠재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

리콜 차량은 총 108대로 파악됐다.

ACCC 측은 “차량 소유주는 즉각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측에 접촉해 차량 검사 및 수리 준비를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TOP Digital 

http://topdigital.com.au/node/4316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917 호주 World’s most dangerous cities... file 호주한국신문 17.07.27.
3916 호주 호주 퇴직자 복지 수준, 전 세계 상위권이지만... file 호주한국신문 17.07.27.
3915 호주 뉴스폴 여론조사- 노동당, 양당선호도에서 자유당 앞서 file 호주한국신문 17.07.27.
3914 호주 경찰, 센트럴 역 꽃집 난동 괴한 사살 톱뉴스 17.07.27.
3913 호주 <뉴스폴>턴불 가치관 및 리더십, 애벗 압도 톱뉴스 17.07.27.
3912 호주 캔터베리 경마장 인근 고층 아파트 단지 조성 ‘가시화’ 톱뉴스 17.07.30.
3911 호주 정부주택난 심화…해결책은? 톱뉴스 17.07.30.
3910 호주 허위 납치극 한국인 부자, 유죄 시인...Ch9 사건 재조명 톱뉴스 17.07.30.
3909 호주 보복 운전 시비 얼굴 가격 당한 21살 여성 5가지 죄목으로 기소 톱뉴스 17.07.30.
3908 호주 호주 국내선 항공기 폭파 테러 저지…모의범 4명 체포 톱뉴스 17.07.30.
3907 호주 NSW 교육당국, 셀렉티브 스쿨 입시제도 개편 예고 톱뉴스 17.07.30.
3906 호주 457 비자 직원에게 임금 환급 강요 한인 여행사 적발 톱뉴스 17.07.30.
3905 호주 셀렉티브 스쿨 논란 재현 톱뉴스 17.07.30.
» 호주 ACCC, 메르세데스-벤츠 대형트럭 '액트로스 963' 리콜 결정 톱뉴스 17.07.30.
3903 호주 노동당, 의문의 중국계 담배수입자로부터 거액의 정치자금 수령 톱뉴스 17.08.01.
3902 호주 호주 캠퍼스 안팎 성추행 심각 수준 톱뉴스 17.08.01.
3901 호주 호주 주택가격 다시 오름세 조짐 톱뉴스 17.08.01.
3900 호주 RBA 기준금리 1.5% 12개월째 동결…달러화 가치는 상승 톱뉴스 17.08.01.
3899 호주 호주 공항, 안면인식기 도입 계획 발표 톱뉴스 17.08.02.
3898 호주 ‘현역 최다승’ 백전노장 카리 웹(42), LPGA 통산 42승 목전서 무산 톱뉴스 17.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