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전 ‘스컬처 엣 바랑가루’

 

바닷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조각전 ‘스컬처 엣 바랑가루(Sculpture at Barangaroo)’가 5일부터 20일까지 바랑가루 리저브(Barangaroo Reserve)에서 열린다.

무료로 열리는 전시회는 총 14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14점의 작품 중 5점은 이번 전시회를 위해 새로이 마련됐으며 9점은 기존의 작품들에서 선정됐다.

제프리 에드워드 큐레이터는 세 주제로 나눠 고적, 현대적인 작품들, 장소에 의미를 둔 작품들, 강렬한 원시성이 돋보이는 작품들로 구성해 바랑가루가 지닌 자연의 아름다움과 예술가들이 창조한 하나의 세계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전시회에는 호주 출신의 조각가 미셸 르 그랑을 포함해 리차드 티핑, 니콜 몽크스, 케이브 어번, 앤드류 로저스 등 저명한 작가들이 참여한다.

바랑가루 리저브 공원은 24시간 개방되지만 제대로 조각전을 즐기기 위해 오전 8시에서 오후 6시 사이 관람을 권한다. 이번 전시회는 바랑가루관리국, 해안조각전사무국 주최로 진행된다.

 

(이미지 출처: 바랑가루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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