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한글학교의 날).jpg

제4회 호주 한글학교의 날 행사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교육원-한글학교협의회, ‘나의 꿈 발표 제전’도

 


시드니한국교육원(원장 강수환)과 호주 한글학교 협의회(회장 이은경)는 지난 주 토요일(14일) 한인회관에서 ‘호주 한글학교의 날’ 행사를 갖고 한국 배움을 이어가는 학생들을 시상, 격려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한글학교 초등부 학생들의 ‘한국어 말하기 대회’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호주 청소년 꿈 발표제전’(‘나의 꿈 국제재단’ 후원)이 펼쳐져 동포자녀 청소년들의 미래 계획을 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나의 꿈 국제재단’은 세계 곳곳의 청소년들이 각자의 꿈을 키우고 창조해나가도록 한다는 비전으로, 호주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호주 전역의 한글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제전에서는 멜번 소재 멜번 한국학교 7학년 장윤성 학생과 멜번 웨이블리 한글학교 이승은 학생이 동영상으로 대회에 참가, 각각 1등상과 3등상을 받았고, 린필드한국학교의 유동규 학생이 2위를 차지했다. 1등상 대상자에게는 ‘나의 꿈 국제재단’의 장학생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아울러 한국교육원과 한글학교협의회는 16개 한글학교에서 추천한 32명의 학생(각 학교 2명)에게 우수상을 수여하며 한글 배움을 이어가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917 호주 생활비 압박 속, 소비자 신뢰도 최저치... 고용시장도 점차 활력 잃어 file 호주한국신문 23.06.29.
4916 호주 최악의 임대위기... 낮은 공실률 불구, 일부 교외지역 단기 휴가용 주택 ‘넉넉’ file 호주한국신문 23.06.29.
4915 호주 규칙적인 낮잠, 건강한 뇌의 핵심 될 수 있다?... 뇌 건강 관련 새 연구 file 호주한국신문 23.06.29.
4914 호주 Like living in ‘an echo chamber’... 소음 극심한 시드니 교외지역은 file 호주한국신문 23.06.22.
4913 호주 시드니 주택 위기 ‘우려’... 신규공급 예측, 연간 2만5,000채로 감소 file 호주한국신문 23.06.22.
4912 호주 스트라스필드 등 다수 동포거주 일부 지방의회, 카운슬 비용 인상 추진 file 호주한국신문 23.06.22.
4911 호주 공립 5학년 학생들 사립학교 전학 ‘증가’... 시드니 동부-북부 지역 두드러져 file 호주한국신문 23.06.22.
4910 호주 850년 이후 전 대륙으로 퍼진 커피의 ‘deep, rich and problematic history’ file 호주한국신문 23.06.22.
4909 호주 COVID-19와 함께 독감-RSV까지... 건강 경고하는 올 겨울 ‘트리플 위협’ file 호주한국신문 23.06.22.
4908 호주 올 3월 분기까지, 지난 5년간 주택가격 폭등한 시드니 교외지역은... file 호주한국신문 23.06.22.
4907 호주 높은 금리로 인한 가계재정 압박은 언제까지?... 이를 결정하는 5가지 요인은 file 호주한국신문 23.06.22.
4906 호주 호주 경제 선도하는 NSW 주... 실업률은 지난 40여 년 이래 최저 수준 file 호주한국신문 23.06.22.
4905 호주 전례 없는 생활비 압박... 젊은 가족-임차인들의 재정 스트레스 ‘최고 수준’ file 호주한국신문 23.06.22.
4904 호주 거의 7만6천 개 일자리 생성으로 5월 실업률 하락... 기준금리 인상 전망 file 호주한국신문 23.06.22.
4903 호주 대마초 관련 정당, NSW-빅토리아-서부호주 주에서 ‘합법화’ 추진 file 호주한국신문 23.06.22.
4902 호주 대학졸업자 취업 3년 후의 임금 상승 규모, 직종에 따라 크게 달라져 file 호주한국신문 23.06.15.
4901 호주 최고의 부유층들, 대부분 시드니 동부 지역에 거주... 억만장자들, 납세기피 file 호주한국신문 23.06.15.
4900 호주 호주 국민가수 슬림 더스티의 히트곡 ‘A Pub with No Beer’의 그 펍은 어디? file 호주한국신문 23.06.15.
4899 호주 연금 정보- 새 회계연도부터 고령연금 지급, 일부 변경 file 호주한국신문 23.06.15.
4898 호주 지난해 NSW 등서 매매된 부동산의 25%, 고령의 구매자가 모기지 없이 구입 file 호주한국신문 23.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