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은 장소에서 불꽃놀이를 감상하기 위한 치열한 전쟁이 시작됐다. ‘바랑가루 리저브’를 비롯해 ‘브래들리 헤드’, ‘클락 아일랜드’, ‘로얄 보태닉 가든’ 등 티켓을 구입해야 하는 알짜 장소들은 일찌감치 매진을 기록했다. 31일엔 차량 통제 구역도 늘어나 미리 어디에서 볼 지 정해놔야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최적의 불꽃놀이를 볼 수 있는 무료 장소를 추렸다. 인기 장소인 만큼 아침 일찍부터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부지런히 나서야 한다. 이 외에도 불꽃놀이를 볼 수 있는 지역들을 시드니뉴이어즈이브 웹사이트(www.sydneynewyearsev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드니오페라하우스: 단연 최적의 장소다. 베넬롱 포인트는 이른 시간 사람들로 꽉 차기 때문에 이곳에서 보려면 일찍 서둘러야 한다. 오전 7시 30분부터 개방하며 판매되는 술은 마실 수 있다. ▲미시즈 맥콰리즈 포인트: 푸른 잔디밭에서 놀며, 쉬며 시간을 보내면 된다. 좋은 장소를 차지하기 위해선 서둘러야 하지만 그 부지런함이 불꽃놀이가 진행되는 순간 아깝지 않다. 오전 10시부터 개방되며 판매되는 술은 마실 수 있다. ▲블루스 포인트 리저브: 뙤약볕에서 기다려야 하지만 하버브릿지가 정면으로 보이기 때문에 정말 베스트인 곳이다. 오전 8시부터 개방하며 술을 마실 수 없다. 

 

 

©TOP Digital

http://www.topdigital.com.au/node/5119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957 호주 호주 역대 최고가 마천루 펜트하우스 탄생…부동산 업계 ‘술렁’ 톱뉴스 19.11.07.
1956 호주 소방당국, ‘산불 재앙 경보’ 시드니 광역권 안전수칙 발표 톱뉴스 19.11.12.
1955 호주 NSW주 ‘산불 비상 사태’…정치권은 기후변화 ‘설전’ 톱뉴스 19.11.12.
1954 호주 NSW•QLD 내륙 산불, 3명 사망에 주민 6천여 명 대피 톱뉴스 19.11.12.
1953 호주 호주 AAP 편집국장 "언론 위기 극복의 정답은 팩트체크 강화” 톱뉴스 19.11.12.
1952 호주 시드니 주말 경매- 채스우드의 204만 달러 세미하우스 낙찰 받은 구매자 ‘화제’ file 호주한국신문 19.11.14.
1951 호주 ‘흡연의 위험’ 관한 잘못된 인식, 바로잡아야... file 호주한국신문 19.11.14.
1950 호주 마틴 플레이스 트리 점등으로 2019 크리스마스 시즌 시작 file 호주한국신문 19.11.14.
1949 호주 호주대학들 내 중국 학생단체, 중국 정부 공관과 연계 의혹 file 호주한국신문 19.11.14.
1948 호주 NSW 정부, 이스라엘과 '물길' 잇는다 file 호주한국신문 19.11.14.
1947 호주 막내린 2019 HSC 시험... "모두들 휴식을 즐기세요" file 호주한국신문 19.11.14.
1946 호주 “산불사태 원인은 동성결혼과 낙태 허용 때문” 톱뉴스 19.11.19.
1945 호주 탈레반 포로-피납 호주인 교환 난항…"아프간 평화 촉진 차질" 톱뉴스 19.11.19.
1944 호주 “호주 예비역 자살률 왜 높을까” 톱뉴스 19.11.19.
1943 호주 [종합] NSW주 ‘산불 비상 사태’…정치권은 기후변화 ‘설전’ 톱뉴스 19.11.19.
1942 호주 제40차 한국-호주 경제협력위원회 시드니서 개최…‘쌍무적 관계의 새로운 도표’ 톱뉴스 19.11.19.
1941 호주 시드니 주말 경매- ‘Dolly Doctor’의 그레이즈빌 소재 코티지, 169만 달러에 낙찰 file 호주한국신문 19.11.21.
1940 호주 운이 좋으면 숨어있던 금화가 나타나 “날 좀 보소!” file 호주한국신문 19.11.21.
1939 호주 주택 임대보다 구입이 저렴한 전국 각 도시별 지역 수 증가 file 호주한국신문 19.11.21.
1938 호주 ‘Drive’ 사, ‘Electric Vehicle of the Year’에 ‘Model 3’ 선정 file 호주한국신문 19.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