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을 전후해 호주 남동부 지역에 섭씨 40도를 넘어서는 '살인 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치명적인 산불’에 대한 우려가 최조고에 달하고 있다.

특히 남부호주주의 경우 전역에 걸쳐 야외 불사용 금지령과 함께 산불 주의보가 전면 발효됐다.

이 외에도 빅토리아주와 타스마니아 주도 낮최고 기온디 40도 이상으로 치솟았으며, 뉴사우스웨일즈 주 역시 극심한 폭염이 경고됐다.

뉴사우스웨일즈 주의 일부 지역은 6일(토) 섭씨 45도를 넘어섰다.

멜버른의 6일 최고 기온은 41도로 예상되며 이는 2016년 1월 13일 42.2도 이후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될 예정이다.

질롱과 벤디고는 이보다 높은 42도, 아발론은 43도의 기온이 예상된다.

관계 당국은 무덥고 건조한 날씨에 바람이 많이 불 수 있다고 경고하며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TOP Digital/06 January 2017

http://topdigital.com.au/node/5157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317 호주 울룰루 등반 금지, 다른 ‘원주민 성역’으로 확대될 수도... file 호주한국신문 19.11.07.
3316 호주 휴가시즌 앞두고 센트럴코스트 테리갈 비치, 수질 악화 ‘비상’ file 호주한국신문 19.11.07.
3315 호주 ‘기네스’ 세계 기록 화제- 캐러밴이 만든 9.5km의 ‘모터홈’ 라인 file 호주한국신문 19.11.07.
3314 호주 호주 젊은이들 3명 중 1명, “외롭지만 친구 사귀기 힘들어” file 호주한국신문 19.11.07.
3313 호주 현대자동차 ‘코나’, ‘Drive’ 사의 ‘Small SUV of the Year’에 file 호주한국신문 19.11.07.
3312 호주 부동산 투자 유형 분석... 3분의 2가 실수하는 것은 무엇? file 호주한국신문 19.11.07.
3311 호주 공급과잉-수요약화 우려 불구, 시드니 아파트 가격 올라 file 호주한국신문 19.11.07.
3310 호주 시드니 주말 경매- 공급 부족으로 특정 매물 경매 가열 file 호주한국신문 19.11.07.
3309 호주 NSW 주 한 해 포커머신 수익, 남태평양 국가 GDP에 버금 file 호주한국신문 19.10.31.
3308 호주 콴타스, 뉴욕에서 시드니까지 19시간 ‘논스톱’ 시험 비행 성공 file 호주한국신문 19.10.31.
3307 호주 울룰루 바위 등반, 영구적 금지 시행... 10월 26일부터 file 호주한국신문 19.10.31.
3306 호주 호주 최악의 연쇄살인마 아이반 밀랏, 일요일(27일) 감옥서 사망 file 호주한국신문 19.10.31.
3305 호주 올 상반기 전 세계 관광산업, 중동 및 아시아 국가들이 주도 file 호주한국신문 19.10.31.
3304 호주 시드니 주말 경매- 지난해 유찰됐던 타운하우스, 잠정가 보다 17만 달러 ↑ file 호주한국신문 19.10.31.
3303 호주 2019 HSC 확 바뀐 영어 시험...엇갈린 반응 톱뉴스 19.10.30.
3302 호주 ‘호주의 심장부’ 울루루 등반 '영구적' 금지...지역 토착 원주민들 '환호' 톱뉴스 19.10.30.
3301 호주 호주 젯스타·제주항공, 12월 인천∼골드코스트 취항…’파격적 항공료’ 톱뉴스 19.10.30.
3300 호주 과격 시위에 시름하는 QLD주…시위 규제 강화 톱뉴스 19.10.30.
3299 호주 호주 최악의 연쇄 살인마 아이반 밀랏의 최후의 몇 마디... 톱뉴스 19.10.30.
3298 호주 NSW주 디지털 운전 면허증 발급 착수…스마트폰 신분증 시대 도래 톱뉴스 19.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