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를 국가로 인정했다는 이유로 미국의 한 대학생에게 낙제점을 준 대학교수가 즉각 해고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미국의 서던 햄프셔 대학의 온라인 강의 전담 조교수는 “호주는 국가가 아니라 그저 대륙일 뿐이다”는 주장을 고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학의 한 학생은 ‘미국의 사회적 통념의 타 국가와의 비교 분석’이라는 주제의 과제물을 수행하면서 호주를 연구 대상 국가로 채택했던 것.

그러나 담당 교수는 “호주는 국가가 아니다”는 이유로 이 학생의 과제물을 0점으로 채점했다.

이 같은 사실이 큰 논란이 되자 대학 당국은 이 교수를 즉각 해고하고 “해당 교수와 학생 간에 벌어진 상황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호주가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http://topdigital.com.au/node/5382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157 호주 개도국보다 비싼 호주 전기요금, ‘태양에너지’ 시급 file 호주한국신문 18.02.15.
3156 호주 NSW 주 전역, 펍 비해 주류판매 숍 더 많아져 file 호주한국신문 18.02.15.
3155 호주 ‘평창 동계 올림픽’ 호주 선수단, ‘모굴스키’서 첫 메달 획득 file 호주한국신문 18.02.15.
3154 호주 각 분야 기술-스몰 비즈니스 운영자도 교사 될 수 있다 file 호주한국신문 18.02.15.
3153 호주 연방정부 2년간 대학 보조금 중단... 일부 대학 타격 예상 file 호주한국신문 18.02.15.
3152 호주 콴타스, 국제 항공 정시 도착률 세계 7위 톱뉴스 18.02.16.
» 호주 “호주는 국가가 아니라 대륙일 뿐” 상식 이하 미 교수 해고 톱뉴스 18.02.16.
3150 호주 [단독] 마약원료 밀수 시도 혐의 한인 여성 친 오빠 ‘동생 결백’ 적극 호소 톱뉴스 18.02.16.
3149 호주 ”차세대 지폐” 호주 50달러 신권 모습 드러내 톱뉴스 18.02.16.
3148 호주 주택 임대주들이 군침 흘리는 최상의 임대 지역 톱뉴스 18.02.16.
3147 호주 시드니 부동산 화제- 패딩턴의 초미니 스튜디오, 50만 달러 넘어 file 호주한국신문 18.02.22.
3146 호주 무술년 설 맞아 오페라하우스도 붉은색으로... file 호주한국신문 18.02.22.
3145 호주 캐나다베이 카운슬, ‘로즈’서 설 이벤트 개최 file 호주한국신문 18.02.22.
3144 호주 연방정부, ‘이스터 휴일’ 관공서 휴무 공지 file 호주한국신문 18.02.22.
3143 호주 ‘센트럴 퀸즐랜드’ 남성, 악어 살해 벌금 1만 달러 file 호주한국신문 18.02.22.
3142 호주 야생의 캥거루 사냥하려다 오히려 폭행 당해 file 호주한국신문 18.02.22.
3141 호주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 “문자 보내려다 자기 목숨도 보낸다” file 호주한국신문 18.02.22.
3140 호주 ‘2018 트롭페트스’, 23세 감독 그레타 내쉬 ‘Top honour' 수상 file 호주한국신문 18.02.22.
3139 호주 시드니 동부, ‘Malabar Headland’ 해변 산책로 ‘오픈’ file 호주한국신문 18.02.22.
3138 호주 ‘센서스 2016’... 호주 체류 해외유학생 28만 명 file 호주한국신문 18.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