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0명  4천599채 등록
2세 영아도 임대사업자…10대 임대사업자는 179명

한국 내의 주택 임대사업자 중 가장 많은 주택을 등록한 사람은 부산에 사는 67살의 건설업자로 무려 604채를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국회가 공개한 '임대사업자 주택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임대사업자 중 최다 주택 등록자는 부산의 60대 A씨로 혼자서 임대주택 604채를 갖고 있었다.

이어 서울의 40대 B씨가 임대주택 545채를 등록했고, 광주의 60대 C씨가 임대주택 531채를 등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을 포함한 상위 보유자 10명의 주택 수를 합치면 4천599채로, 1인당 평균 460채였다.

이들 상위 보유자 10명 가운데 절반은 40대이고, 지방에 주소를 둔 경우가 많았다.

가장 나이가 적은 임대사업자는 각각 주택 1건씩을 등록한 인천과 경기도의 2세 영아였다.

최소연령 임대사업자 10명 중 6명이 서울에, 3명은 경기도에 각각 살고 있었다.

또한, 지난 5년간 전체 임대사업자 가운데 2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크게 늘었다.

20대 임대사업자는 지난 2014년 748명에서 올해 7월 현재 6천937명으로 9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특히 정부가 임대사업자 등록을 권장한 작년부터 올해 7월 사이 무려 2천260명이나 늘었다.

10대 임대사업자 또한 꾸준히 증가해 올해 7월 현재 179명이 임대사업자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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