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사이먼 버밍험 연방무역관광투자 장관(상원의원)이 2019 한국-호주 통상장관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다.

사이먼 버밍험 장관은 5일 서울시내의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양국 장관회의에서 한국 측 성윤모 장관을 대신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과 만나 양국간의 무역투자 확대와 통상 이슈 및 에너지 자원 협력 등에 관해 논의했다.

버밍험 장관은 “이번 회담을 통해 한-호 자유무역협정을 토대로 한층 굳건해 진 양국간의  통상 및 경제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버밍험 장관은 특히 “한국은 호주의 4대 수출 대상국이다”는 점을 부각시키면서 “호주의 한국으로의 상품 및 서비스 수출규모는 지난해 240억 달러를 돌파했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그는 특히 “지난 2014년 체결된 양국간의 자유무역협정을 통해 최고 품질의 호주산 쇠고기와 와인 수출 문호가 활짝 열렸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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