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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사배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NSW 팀이 지난 해 퀸즐랜드 팀에게 내주었던 대회 우승기를 되찾은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NSW 팀, QLD 팀 꺾고 우승기 되찾아


 

재호주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대사배 왕중왕’전에서 우승, 지난해 퀸즐랜드 팀에게 내주었던 우승기를 되찾았다.

 

NSW 팀은 지난 일요일(31일) 체스터힐 노포드 파크(Norford Park)에서 열린 제3회 대사배 왕중왕전 경기에서 작년도 우승팀인 퀸슬랜드 팀을 꺾고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NSW, 퀸즐랜드, 캔버라 등 3개 팀이 풀 리그로 진행한 왕중왕전에서 NSW 팀은 캔버라 팀을 4:1로 물리쳤고, 퀸즐랜드 팀 또한 캔버라팀을 2:0으로 눌렀다. 퀸즐랜드 팀은 17명의 최강 스쿼드로 2연패를 노렸고 NSW팀 또한 홈팀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최강의 멤버로 선수단을 구성, 결승에 임했다.

 

전반전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허용한 퀸즐랜드 팀이 먼저 실점을 했으나 곧이어 만회골을 터트려 팽팽한 균형을 이어갔다. 경기는 무승부로 끝나는 듯 했으나 종료 휘슬이 울리기 5분 전 NSW 팀 김자운 선수의 헤딩슛이 골망을 가르면서 2:1승패가 가려졌다.

 

이날 왕중왕전 경기와 함께 치러진 NSW 경찰팀, 중국커뮤니티 대표팀, 한인 대학 올스타팀, 축구협회 임원팀으로 구성된 풀리그 경기에서는 중국커뮤니티 대표팀이 NSW 경찰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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