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칼레드).jpg

최근 IS 점령지인 라카(Raqqa)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무인 항공기 공격으로 호주 국적의 테러리스트 샤로프(Khaled Sharrouf. 사진)와 모하메드 엘로마르(Mohamed Elomar)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샤로프는 공격권 밖에 있어 아직 살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엘로마르는 무인항공기 공격서 사망 확실시

 


IS 조직에 가담, 악명을 떨쳐온 호주 국적의 테러리스트 칼레드 샤로프(Khaled Sharrouf)는 지난 주 사망했다는 풍문과 달리 아직은 살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주 토요일(27일) 시드니 모닝 헤럴드 보도에 따르면 이라크 IS 점령지역에 대한 무인항공기 공격 속에서 친구인 모하메드 엘로마르(Mohamed Elomar)는 사망했지만 샤로프는 이 공격에서 빠져나갔다.

 

IS 조직에 밝은 한 소식통은 페어팩스 미디어(Fairfax Media)와의 인터뷰에서 “6월 둘째 주 IS의 실질적 수도인 시리아 라카(Raqqa)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무인 항공기 공격 당시 샤로프는 공격 목표였던 IS 조직의 차량에 탑승하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또한 당시의 IS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 과정에서 모하메드 엘로마르는 사망했음을 확인했다. 이어 그는 “엘로마르의 경우 그리 중요한 인물이 아니라는 점에서 연합군의 공격 대상 리스트에는 없었던 인물이지만 대대적인 공격과정에서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김지환 기자 jhkim@koreanherald.com.au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34 호주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회’ 시드니서 개최 톱뉴스 18.04.20.
933 호주 4월 25일은 ‘안작데이’, 시가행진 열려 톱뉴스 18.04.20.
932 호주 민주평통 아세안지역회의, 평창올림픽 홍보 유공자 감사패 증정 톱뉴스 18.04.20.
931 호주 광복장학회, 한인 대학생-청소년 장학생 모집 file 호주한국신문 18.04.26.
930 호주 상공인연, ‘총영사배’ 골프대회 및 동포청년 장학금 수여 file 호주한국신문 18.04.26.
929 호주 “대양주 한인 동포 위상-권익 위해 주력하겠다” file 호주한국신문 18.04.26.
928 호주 총영사관-KOWHY, ‘워홀러’ 대상 정보 워크숍 마련 file 호주한국신문 18.04.26.
927 호주 5월 5, 6일은, 달링하버로! ‘2018 시드니 한민족 축제’ 톱뉴스 18.05.03.
926 호주 워홀러들을 위한 설명회 19일 열려 톱뉴스 18.05.03.
925 호주 시드니총영사관 부산으로 가는길 상영행사 톱뉴스 18.05.03.
924 호주 총영사관, 브리즈번서 5월 순회영사 예정 file 호주한국신문 18.05.03.
923 호주 ‘2018 시드니한민족축제’, 내일 텀발롱 파크서 개막 file 호주한국신문 18.05.03.
922 호주 총영사관, 채스우드 RSL서 ‘Passage to Pusan’ 상영 file 호주한국신문 18.05.03.
921 호주 웅혼한 필치... 재호 화백 수향 이순영 선생, 화집 발간 file 호주한국신문 18.05.03.
920 호주 호주, 남북정상회담 지지 분위기 속 이례적 신중 모드 톱뉴스 18.05.04.
919 호주 콜링맨, 한국 여성 리더 대표단과 교류의 장 가져 톱뉴스 18.05.04.
918 호주 “‘엄마라서’라는 핑계로 함부로 행동해 죄송해요” file 호주한국신문 18.05.10.
917 호주 ‘세월호’ 영화 <그날 바다> 시드니 상영 file 호주한국신문 18.05.10.
916 호주 한국문화원,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 계획 밝혀 file 호주한국신문 18.05.10.
915 호주 Sydney Korean Festival 2018; 역대 ‘최다’ 관람객-음식스톨 매출도 ‘최대’ file 호주한국신문 18.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