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음직러운 해남 은숙씨네 사철 밥상이 호주에 왔다. 진짜 밥상이 아닌 그녀가 매일 차리는 삼시 세끼 밥상 사진.

3일부터 22일까지 멜버른에 위치한 블랙캣 갤러리(Blackcat gallery)에서 개인전 ‘은숙씨의 밥상(Eunsuook’s regular Meal)’전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은숙 작가는 2016년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매일 하루 3번 작가가 요리한 밥상을 카메라에 담아 기록하고 있다. 이 작업은 머지않아 사라져버릴 수도 있는 전통적인 우리 음식 문화에 대한 충실한 기록이다.

김은숙 작가가 살고 있는 남도는 광활한 바다와 2200개의 섬과 바다의 밭이라 불리는 갯벌이 구석구석 있고, 너른 평야를 끼고 있는 특히 음식문화가 발달한 곳이다. 김은숙 작가의 은숙씨네 밥상은 하루 세차례 남도의 제철음식으로 차려진 ‘가족 밥상’에 대한 따뜻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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