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8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 2부 순서로 진행

 

광복회 호주지회(회장 황명하, 이하 ‘광복회’)는 지난주 금요일(17일) 시드니 한인회관에서 ‘제78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순국선열의 날 행사는 대한민국의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청소년들에게 한국인의 정체성과 민족의식 고취, 역사인식을 함양하기 위해 열리는 국가적 기념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민족캠프 발표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기념식은 유수한 뮤지컬 배우의 순국선열 ‘위혼무’를 시작으로 약사보고, 애국시 낭송, 국무총리 기념사 대독, 선열 어록 낭독, 추념사(류병수 한인회장)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으로 끝을 맺었다.

이어 제3회 청소년 민족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의 민족캠프 발표회 및 시상식에서는 황명하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윤상수 시드니 총영사의 축사와 형주백 민주평통 호주협의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황명하 광복회 호주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청년은 태산같은 일을 준비합시다. 낙심 말로 겁내지 말고 용감하고 담대하게 나아갑시다”라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말을 인용, 청소년들에게 “끝까지 도전해 꿈을 이루라”고 격려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074 호주 ‘Auburn City Council Sports Awards’ 후보자 추천 호주한국신문 15.09.10.
1073 호주 “호주는 왜 이런 인재를 잡지 못한 것인가...” 호주한국신문 15.09.10.
1072 호주 시드니 총영사관, 버우드 경찰서에 치안강화 당부 호주한국신문 15.09.10.
1071 호주 달링하버서 ‘K-FEST Sydney 2015’ 개최 호주한국신문 15.09.10.
1070 호주 ‘뉴카슬 한글배움터’ 가족, 백두산-독도 방문 호주한국신문 15.09.10.
1069 호주 VIC 주 5개교에서 ‘찾아가는 한국문화원’ 진행 호주한국신문 15.09.10.
1068 호주 호주를 처음 방문하는 이들을 놀라게 하는 20가지는... 호주한국신문 15.09.03.
1067 호주 ‘서덜랜드 샤이어’ 인구 유출 가장 적어 호주한국신문 15.09.03.
1066 호주 페어팩스 미디어의 조 호키 재무장관 때리기? 호주한국신문 15.09.03.
1065 호주 NSW 주 정부, 보석 및 총기 관련 새 법안 발표 호주한국신문 15.09.03.
1064 호주 NSW 주, 7천만 달러의 가족부 예산 감축 계획 호주한국신문 15.09.03.
1063 호주 “성매매 업소, 느슨한 규제로 범죄행위 만연” 호주한국신문 15.09.03.
1062 호주 도심 옛 철길, 시드니판 ‘뉴욕 하이라인’으로 호주한국신문 15.09.03.
1061 호주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아파트 공급과잉 아니다” 호주한국신문 15.09.03.
1060 호주 “높은 주택가격, 외국 투자자 탓 아니다” 호주한국신문 15.09.03.
1059 호주 ‘그린 스퀘어’ 옛 도심지역, ‘타운센터’로 조성 호주한국신문 15.09.03.
1058 호주 자료유출 파문... 애슐리 매디슨 대표 사임 호주한국신문 15.09.03.
1057 호주 한국교육원, ‘2015 한국어 문화공연’ 대회 개최 호주한국신문 15.09.03.
1056 호주 NSW 주 재무부 매트 킨 정무차관, 9월초 방한 예정 호주한국신문 15.09.03.
1055 호주 ‘애슐리 매디슨’(Ashley Madison) 가입자 정보 유출 호주한국신문 15.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