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내 문화적 다양성을 포용하고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민족들이 화합해 하나가 되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2018 하모니데이의 기념만찬’은 그 취지에 맞게 NSW 다문화 언어 학교 커뮤니티 합창단, 중국계 소프라노 샤론 자이(Sharon Zhai), 애보리진 공연 등 다양한 연령과 민족이 어루어진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하모니데이는UN의 국제 인종 차별 철폐의 날(International Day for the Elimination of Racial Discrimination)에 맞춰3월 21일으로 지정했으며, 매년 하모니데이 행사가 호주 전역의 주요도시 그리고 카운슬에서 개최된다. 이숙진 민주평통 아세아 부의장을 비롯한 이미진 톱미디어 사장(오른쪽)과 민주평통 여성 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우리는 전 지구촌 언어가 통용되고 있는 사회에 살고 있으며 모두의 문화와 역사는 호주 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한다”며 글래디스 베리지클리안(Gladys Berejiklian) NSW 주 총리는 인사말을 전했다. 그밖에 레이 윌리엄스 NSW주 다문화 장관, NSW다문화 자문위원회의 닥터G.K. 해리나스(Dr G.K.Harinath)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어 경제, 지역, 문화 등 7개의 분야에서 다문화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는 메달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당일 한복을 입은 이숙진 부의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베스트 드레서 10인에 선정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http://topdigital.com.au/node/5568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914 호주 주호주대사관, 호주 스카우트 대표단 초청 만찬 호주한국신문 15.07.16.
1913 호주 올해 이후 시드니 주택가격 정체, 멜번은 하락 전망 호주한국신문 15.07.16.
1912 호주 IS 테러조직 가담 호주 의사에 ‘자격 정지’ 처분 호주한국신문 15.07.16.
1911 호주 NSW 주 남녀공학 선호 추세로 단일성별 학교 감소 호주한국신문 15.07.16.
1910 호주 시드니 빈집 화장실 안에 은닉한 기관총 발견 호주한국신문 15.07.16.
1909 호주 주택 임대료, 1995년 이래 성장속도 가장 느려 호주한국신문 15.07.16.
1908 호주 NSW 주 금연법 발효... 레스토랑, 펍 등 흡연 제한 호주한국신문 15.07.16.
1907 호주 우수 학업성적 거둔 NSW 5개 초등학교는 어디? 호주한국신문 15.07.16.
1906 호주 ‘새 음주법’ 시행 이후 ‘시드니 아이콘 업소들’ 사라져 호주한국신문 15.07.16.
1905 호주 건강과 행복을 위한 호주인의 레시피는? 호주한국신문 15.07.16.
1904 호주 시드니 한인사진협회, 전시회 마련 호주한국신문 15.07.23.
1903 호주 시드니 총영사관, ‘워홀러 맞춤형’ 순회 영사 계획 호주한국신문 15.07.23.
1902 호주 민주 평통 호주협의회 17기, 31일 출범식 호주한국신문 15.07.23.
1901 호주 한국문화원 주관, ‘프리스타일 불고기 요리 경연’ 성료 호주한국신문 15.07.23.
1900 호주 광복 70주년 기념, ‘청소년 민족캠프’ 계획 호주한국신문 15.07.23.
1899 호주 양창영 의원 주도로 ‘호주 미래포럼’ 출범 호주한국신문 15.07.23.
1898 호주 유명 화가에서 마약중독 강도 전락, 다시 화가로 호주한국신문 15.07.23.
1897 호주 12세 딸 결혼시킨 아버지에게 최소 6년 징역형 선고 호주한국신문 15.07.23.
1896 호주 커플 네 쌍 중 한 쌍 꼴로 ‘관계개선 상담’ 실패 호주한국신문 15.07.23.
1895 호주 한국 국적 청년, 시드니 도심 성폭행 혐의로 기소 호주한국신문 15.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