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플래쉬와 협약, 2019년 진출 계획 발표
아시아 국가 진출 최대규모…본격 공략 신호탄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페스트푸드 체인점 아비스(Arby's)가 한국에 진출한다.

 

아비스를 운영하는 기업 인스파이어 브랜즈(Inspire Brands)는 21일(화) 한국에 100곳의 신규 매장을 2019년에 오픈하겠다고 발표했다.

 

아비스는 한국에서 식품 유통업 경험이 있는 S 프레쉬(S. Fresh Co., Limited)와 개발 협약을 맺고 이같은 사업확장을 실시한다.

 

인스파이어의 국제부문 대표 팀 머피는 “S 프레쉬가 아비스 브랜드에 한국 전역에서 새로운 고객들을 불러오는 걸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국인들이 아비스가 공급하는 높은 품질과 독특한 맛과 오리지널 레시피들을 즐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아시아에서는 아비스의 가장 큰 확장으로 기록되며, 이 지역에서 아비스의 성장에 중대한 내디딤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비스는 미국, 캐나다, 쿠웨이트, 카타르, 터키, 한국, 일본, 이집트 등지에서 34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말에는 이집트에 50개 매장을 2018년에 개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그 중 3곳의 문을 최근 열기도 했다.

 

한편 인스파이어는 며칠 앞선 16일에는 웬디스가 가지고 있던 자사의 주식 12.3%를 4억5000만 달러에 다시 사들이고, 1억 달러의 주식환매 프로그램을 승인하는 등 몸집 불리기 행보에 나서고 있다.

 

인스파이어는 아비스 외에도 버팔로 와일드 윙스와 R타코 등을 전 세계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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