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 동서 가로지르는 I-14 고속도로 추진
텍사스-미시시피-앨라배마-조지아 연결, 물류 확대 기대

 

 

동남부 일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고속도로가 새로 닦일 전망이다.

 

애틀랜타 지역 유력지 AJC는 조지아주 상원 교통상임위원회가 지난 13일 I-14 고속도로 가설 법안 SB44를 통과시켰다고 보도했다.

 

I-14 고속도로는 텍사스 서부 포트 스톡턴 부근에서 시작해, 미시시피 로렐, 앨라배마 셀마와 몽고메리, 피닉스시티를 거쳐 조지아 콜럼버스와 메이컨을 지나 어거스타에서 끝난다.

 

이 고속도로는 이미 고속도로로 이용되는 상당수 구간을 활용해, 도로 재포장 등 업그레이드 작업을 하겠다는 계획이며, 이미 텍사스의 시작부분 25마일 구간은 완공된 상태다.

 

조지아 주의회는 고속도로 가설로 조지아 중부의 경기 부양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사반나 항만에서 자동차 생산 기지인 콜럼버스, 몽고메리, 셍마 등지로의 물류가 원할해질 수 있어, 지역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사시설물의 이동에도 용이하다는 점도 I-14 고속도로 계획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클릭시 이미지 새창.

 
  • |
  1. Interstate-14_map.jpg (File Size:51.8KB/Download:18)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775 미국 요양원보다 자택에서 죽는 비율이 높아졌다 코리아위클리.. 19.12.22.
1774 미국 연준, 현행 금리 유지하기로… “미국 경제 안정적” 코리아위클리.. 19.12.22.
1773 미국 푸드 스탬프 자격 강화, 노동 가능 인구 겨냥 코리아위클리.. 19.12.22.
1772 미국 H-1B비자 '고용주 사전등록제' 시행 코리아위클리.. 19.12.22.
1771 미국 자살예방엔 ‘988’… 연방 통신위 , 18개월내 실시 코리아위클리.. 19.12.22.
1770 미국 ‘미국 우주군’ 창설 포함 국방수권법, 미 하원 무사 통과 코리아위클리.. 19.12.22.
1769 미국 플로리다 버마산 비단뱀 퇴치 위해 '슈퍼볼' 프로그램 가동 코리아위클리.. 19.12.15.
1768 미국 지난해 우버 운행 중 3천건 이상 성폭력 발생 코리아위클리.. 19.12.15.
1767 미국 미국 신생아 출산 4년 연속 감소 “기록적인 바닥세” 코리아위클리.. 19.12.15.
1766 미국 외국 관련 뇌물 범죄, 미 역사상 최다 기록 코리아위클리.. 19.12.15.
1765 미국 펜사콜라 사우디 장교, 총기 난사해 12명 사상 코리아위클리.. 19.12.15.
1764 미국 겨울철에 인기있는 ‘블루 스프링스’ 코리아위클리.. 19.12.15.
1763 미국 팁은 누구에게, 얼마나 주어야 하나 코리아위클리.. 19.12.15.
1762 미국 앤드류 쉬어 연방보수당 대표직 사임발표 밴쿠버중앙일.. 19.12.14.
1761 미국 콜라 뽑듯 '밴딩 머신'에서 자동차를 뽑는다고? 코리아위클리.. 19.12.09.
1760 미국 베이비붐 세대 사라지면 ‘주택 쓰나미' 온다 코리아위클리.. 19.12.09.
1759 미국 지난해 올랜도 관광객 7500만명 코리아위클리.. 19.12.09.
1758 미국 이제는 이구아나를 식용 고기로 코리아위클리.. 19.12.09.
1757 미국 골아픈 ‘총기소지 자유’ 해석, 어떤 결정 나올까 코리아위클리.. 19.12.09.
1756 미국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매출 사상 최고 기록 코리아위클리.. 19.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