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벤션 센터 등 일부 검진소 사전예약 없이 검진
 
drive.jpg
▲ 센트럴플로리다대학에 올랜도의 세번째 드라이브스루 코로나19 검진소가 문을 열었다. 사진은 미국 드라이브스루 검진소의 모델격인 한국 검진소 현장 모습. ⓒ 오마이뉴스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센트럴플로리다에서 드라이브스루 코로나19 검진소 숫자가 한달 만에 대폭 증가했다.

지난달 초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 주차장에 처음으로 문을 연 드라이브스루 검진소는 이달 초 십여개 이상 늘어났다.

검진소는 보건기관 종사자, 응급요원, 그리고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샘플을 채취한 후 감염 확진을 위해 주내 지정 실험실로 보내는 일을 한다.
드라이브스루 검진 과정은 10분 정도 걸리며, 환자들은 24시간에서 48시간 이내에 결과를 통보 받는다.

검진비는 대부분의 의료보험사가 커버하고 있으며, 일부 검진소는 연방보조에 따라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침과 열 등 증상으로 코로나19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은 패밀리닥터 혹은 의료기관에 연락한 다음 차후 절차를 따르거나, 검진소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 일정을 잡은 뒤 방문할 수 있다. 검진소들의 운영 시간과 요일은 각각 다르며, 오렌지카운티 컨벤션 센터와 같은 상시 검진소는 사전예약 없이도 방문을 허락하고 있다. 올랜도 벤투라 초등학교와 사우스오렌지 유스 파크 검진소는 무증상자도 테스트를 받을 수 있게 하고 있다.

다음은 센트럴플로리다에서 장기 운영을 하고 있는 검진소들이다.

오렌지 카운티

Orange County Convention Center: North Concourse Parking Lot, 9400 Universal Blvd., Orlando
South Orange Youth Park: 11800 S. Orange Ave, Orlando.
Ventura Elementary: 4400 Woodgate Blvd., Orlando
UCF Testing Site in Partnership with Aventus Biolabs: UCF main campus, Parking Garage A
UCF College of Medicine Testing Site in Partnership with Aventus Biolabs: UCF Lake Nona Cancer Center, 6400 Sanger Rd., Orlando
AdventHealth Drive-thru Site at the Mall at Millenia: 4200 Conroy Rd., Orlando
Community Health Centers, Apopka: 210 E. 7th St., Apopka

세미놀 카운티

AdventHealth Drive-thru Site at Seminole Towne Center: 200 Towne Center Cir., Sanford
Altamonte Springs in partnership with Allied Health and Seminole County(5월 9일까지): 451 E. Altamonte Dr., 알타몬테몰 극장 옆 파킹장

레이크 카운티

In partnership with Adult Medicine of Lake County- 마운트 도라: 3619 Lake Center Drive, Mount Dora (Adult Medicine of Lake County), 클레어몬트: 2525 Oakley Seaver Drive, Clermont (Cooper Memorial Library), 리스버그: 109 E. Dixie Ave., Leesburg (Venetian Gardens)
AdventHealth Drive-thru Site at Lake-Sumter State College: 9501 U.S. Highway 441Leesburg

오시올라 카운티

AdventHealth Drive-thru Site at Osceola Heritage Park: 1875 Silver Spur Ln., Kissimmee
  • |
  1. drive.jpg (File Size:22.8KB/Download:13)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955 미국 올랜도 지역 인구 증가, 남쪽과 서쪽에서 확연 코리아위클리.. 18.07.19.
1954 미국 플로리다 '백투스쿨' 세금공휴일 8월3일 시작 코리아위클리.. 18.07.26.
1953 미국 I-4 공사 구간서 자동차 사고 속출, 손해배상은 ‘미미’ 코리아위클리.. 18.07.26.
1952 미국 플로리다 북동부 해안서 상어공격에 2명 부상 코리아위클리.. 18.07.26.
1951 미국 트럼프 친북정책에 길 잃은 한국 보수 ‘우왕좌왕’ 코리아위클리.. 18.07.30.
1950 미국 여름철 생굴 조심! 사라소타 남성 생굴 먹고 사망 코리아위클리.. 18.08.02.
1949 미국 통근 열차 선레일, 오시올라 카운티까지 뻗었다 코리아위클리.. 18.08.02.
1948 미국 치열한 주지사 경선…민주 그웬 그래함, 공화 론 드산티스로 압축 코리아위클리.. 18.08.02.
1947 미국 “조국으로 귀환한 미국의 전몰장병들” 뉴스로_USA 18.08.05.
1946 미국 美폭스TV “북한과 평화조약 체결” 제안 뉴스로_USA 18.08.08.
1945 미국 땅콩 알레르기 있는 소녀, 쿠키 먹고 사망 코리아위클리.. 18.08.08.
1944 미국 왕따 피해 학생도 바우처 받는다 코리아위클리.. 18.08.08.
1943 미국 미 국가이익센터 고위 임원, "북한과 평화협정 체결해야" 코리아위클리.. 18.08.08.
1942 미국 촘스키 교수 등 미 저명인사들, 트럼프에 싱가포르 성명 이행 촉구 file 코리아위클리.. 18.08.10.
1941 미국 "북 여종업원 기획탈북, 총선에 이용하고 폐기했다" 코리아위클리.. 18.08.11.
1940 미국 감시 카메라는 경고용? 돈벌기?...끊이지 않는 논란 코리아위클리.. 18.08.16.
1939 미국 신규 허리케인 예보, 5월보다 횟수 적어졌다 코리아위클리.. 18.08.16.
1938 미국 맥도널드 빅맥 출시 50주년… ‘빅 버거’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코리아위클리.. 18.08.16.
1937 미국 애플 주가 총액 1조 달러 갱신 프랑스존 18.08.17.
1936 미국 중국인들, 명품 피아노 스타인웨이Steinway에도 눈독 프랑스존 18.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