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기관 앵거스 리드 발표에 따르면 앨버타는 캐나다 어느 지역보다도 외지 방문객을 환영할 용의가 있으며 코비드-19 대유행에도 캐나다-미국 국경 폐쇄를 달가워하지 않는다. 이번 온라인 여론조사는 전국적으로 코비드-19 규제가 완화되면서 정부 정책에 대한 캐나다인의 여행에 관한 인식을 분석했다.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전체로는 5명중 1명이 캐나다-미국 국경 폐쇄 마감시한이 6월21일 만료되면 국경을 개방해야 한다고 생각한 반면 42%는 9월에 국경 개방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1/4 이상은 연말까지 기다렸다 미국 방문객 맞이를 선호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앨버타인은 다른 주보다 다음 달 국경 개방을 선호해 37%가 6월 중순 국경 개방, 6월 말 비필수 여행 재개를 찬성했다.
앨버타인 37%는 9월까지 국경폐쇄를 지지하는 반면 19%가 올해 말까지 국경 폐쇄를 원하고 있다.
지방간 여행에 대해서도 캐나다 전체 응답자 1/5이 제한없이 자유로운 여행을 선호했고 절반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외지인이 들어 오는 것을 강하게 막는 것이 올바른 조치라고 생각했다. 1/3은 주 전체 여행 제한을 지지했다.
그러나 앨버타인 1/3은 누구나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여행제한이 전혀 없기를 바라고 있다. 앨버타인 13% 만이 주 전체 여행 금지를 선호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비율을 나타냈다.
이번 온라인 조사는 월, 화 이틀 동안 1,777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조사했다. 오차는 +/- 2.3%다. (오충근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995 미국 美피자배달원, 군부대 배달갔다 체포 file 뉴스로_USA 18.06.08.
1994 미국 야구공 우박의 습격…“신이 바위를 던지는 것 같았다” KoreaTimesTexas 18.06.09.
1993 미국 시니어 할인, 쓰면서 돈 버는 재미 KoreaTimesTexas 18.06.09.
1992 미국 20만불로 집사면? “클리블랜드는 저택, 맨하탄은 쪽방” KoreaTimesTexas 18.06.09.
1991 미국 ‘북미평화회담 성공’ 155개 해외동포, 외국인단체 성명 file 뉴스로_USA 18.06.10.
1990 미국 "강한 군대 가진 한국에 왜 미군이 주둔해야 하나" 코리아위클리.. 18.06.14.
1989 미국 ‘70년 주둔 주한미군 철수 찬반론’ 뉴스로_USA 18.06.14.
1988 미국 연일 내리는 비에 '독사굴'도 물난리 코리아위클리.. 18.06.15.
1987 미국 오렌지카운티 교육구, 수퍼 스칼라 프로그램 운영 코리아위클리.. 18.06.15.
1986 미국 플로리다 장기 기증 서약자 1천만명 넘어 코리아위클리.. 18.06.15.
1985 미국 2026월드컵 북중미3개국 연합개최 file 뉴스로_USA 18.06.15.
1984 미국 한국 자살률, 선진국 중 가장 높아… 미국의 두 배 코리아위클리.. 18.06.18.
1983 미국 美이민자 영주권 인터뷰 갔다 추방 위기 뉴스로_USA 18.06.21.
1982 미국 트럼프 ‘한미군사훈련중단’ 한일압박 뉴스로_USA 18.06.21.
1981 미국 미주한인단체들, 미 의원들에 '북미정상회담 지지' 호소 file 코리아위클리.. 18.06.21.
1980 미국 오렌지카운티 교육구, ‘기프티드 온리’ 영재학교 문 연다 코리아위클리.. 18.06.21.
1979 미국 플로리다 지방정부들 세수 크게 증가 코리아위클리.. 18.06.21.
1978 미국 마이애미지역 여성, 산책 중 악어에 참변 코리아위클리.. 18.06.21.
1977 미국 ‘마크롱보다 김정은 좋아’ 백악관 사진교체 file 뉴스로_USA 18.06.22.
1976 미국 "싱가포르 회담은 모두를 승자로 만들었다" file 코리아위클리.. 18.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