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앱 인스타카트와 손잡아 시범 운행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플로리다 수퍼마켓 주자 퍼블릭스가 12일부터 식품 배달 서비스에 나섰다. 마켓은 스마트폰 앱 인스타카트(Instacart)와 손잡고 사우스마이애미에서 홀란데일비치에 이르는 우편번호 지역을 배달 시범 지역으로 삼았다.

지역 주민들은 인스타카트 웹사이트에서 배달 프로그램 시행 지역을 찾을 수 있다. 퍼블릭스의 배달 서비스가 주내 타 지역으로 확장될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배달 품목에서 알콜, 담배, 선물 카드, 처방약 등은 제외하며 쿠폰 사용도 제한이 있다. 모든 배달 서비스는 적어도 10달러 이상 물품에 해당하며 배달비가 있다.

그로서리 배달 앱 서비스인 쉽트(Shipt)는 마이애미, 탬파베이 등 여러 지역에서 퍼블릭스 그로서리를 배달하고 있지만 인스타카트처럼 퍼블릭스와 협약 상태는 아니다.

인스타카트는 미국내 총 19개주에서 코스트코 홀세일, 홀푸드 마켓, 윈딕시, BJ 홀세일 클럽 등 다양한 그로서리 업체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지만, 플로리다에서는 마이애미 시장에서만 활동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 급증과 함께 식품이나 음식 배달 문화가 날로 확산하고 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955 미국 플로리다 악어 공격 잔혹사… ‘수영 금지’ 꼭 지켜야 코리아위클리.. 16.06.25.
2954 미국 유엔 北미사일 또 규탄성명 올들어 7번째 file 뉴스로_USA 16.06.25.
2953 미국 플로리다 관광 명물 ‘에어보트’로 늪지를 달린다 코리아위클리.. 16.06.29.
2952 미국 플로리다는 상어와 헤엄치고 사는 동네 file 코리아위클리.. 16.07.03.
2951 미국 길거리 푸드 트럭 우습게 보지 마라 코리아위클리.. 16.07.04.
2950 미국 플로리다 홍수보험 가입해야 하는 이유 코리아위클리.. 16.07.04.
2949 미국 불꽃놀이로 뒤덮인 美독립기념일 file 뉴스로_USA 16.07.06.
2948 미국 美복권 ‘메가밀리언’ 5억달러 돌파 file 뉴스로_USA 16.07.08.
2947 미국 시위도중 스나이퍼가 경찰 조준 사격..경찰 11명 사상 [1] file KoreaTimesTexas 16.07.08.
2946 미국 대법원, 오바마 행정 조치 시행 연기 판결 file 코리아위클리.. 16.07.08.
2945 미국 7월부터 플로리다 새 회계연도 시작 코리아위클리.. 16.07.08.
2944 미국 루비오, 상원 불출마 선언 뒤집고 재도전 코리아위클리.. 16.07.08.
2943 미국 플로리다에 소두증 신생아 첫 사례 발생 코리아위클리.. 16.07.08.
2942 미국 동성애자 문제, 플로리다를 남과 북으로 가른다 코리아위클리.. 16.07.08.
2941 미국 달라스 경찰국, 용의자 사살... 폭발물 로봇 이용 file KoreaTimesTexas 16.07.09.
2940 미국 오준 ECOSOC의장 2016년 고위급정치포럼 주재 file 뉴스로_USA 16.07.10.
2939 미국 뉴욕시 장애인퍼레이드 성황 file 뉴스로_USA 16.07.12.
2938 미국 불면증엔 강박관념부터 없애야 코리아위클리.. 16.07.15.
2937 미국 2016 플로리다 공립학교 ‘A스쿨’ 감소 코리아위클리.. 16.07.16.
» 미국 플로리다 기업 퍼블릭스, 마이애미서 식품 배달 서비스 코리아위클리.. 16.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