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성명 채택

 

뉴욕=임지환기자 newsroh@gmail.com

 

 

Security Council Strengthens Sanctions on DPRK for Nuclear Test.jpg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13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또다시 한목소리로 규탄(糾彈)했다.

 

안보리는 13일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안보리 결의를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라는 언론성명을 채택했다. 안보리는 지난 2006년 이후 6차례 결의안을 통해 탄도미사일 발사를 금지한 바 있다.

 

안보리는 전날 북한이 중장거리 탄도미사일인 ‘북극성 2형’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것과 관련, 북한의 핵무기 운반 시스템 향상이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킨다고 개탄(慨歎)하고 추가 도발 자제와 국제의무 준수를 촉구했다. 이와 함께 북한의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하면서 중대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앞서 15개 이사국은 북한의 도발을 비난하고 추가 도발 자제를 촉구하는 내용의 언론성명 채택에 만장일치로 합의했다.

 

유엔 주재 한국대표부의 조태열 대사는 전날 니키 헤일리 미국 대사, 벳쇼 고로 일본 대사와 긴급회의 개최의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 글로벌웹진 뉴스로 www.newsroh.com

 

<꼬리뉴스>

 

유엔 北미사일 또 규탄성명 올들어 7번째 (2016.6.24.)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5199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95 미국 플로리다 주택 소유자들, 모기지 상환에 '허덕허덕' file 코리아위클리.. 22.04.12.
594 미국 플로리다 의회, '저가 주택기금 1억 달러' 전용 file 코리아위클리.. 22.04.13.
593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 vs 월트 디즈니 '기싸움', 누가 이길까? file 코리아위클리.. 22.04.14.
592 미국 마이애미 출신 커탄지 브라운, 흑인 여성 최초 대법관 됐다 file 코리아위클리.. 22.04.16.
591 미국 올해 열대성 폭풍 19개 예측…허리케인 ‘빅원’ 4개 file 코리아위클리.. 22.04.16.
590 미국 옐런 재무장관 "암호화폐 디지털 자산, 정부 규제 늘리겠다" file 코리아위클리.. 22.04.17.
589 미국 미국인 기대수명 2년 연속 줄어 76.6세... 신종 코로나 영향 file 코리아위클리.. 22.04.18.
588 미국 올랜도시 전기 자동차 활성화 '10년 로드맵' 나왔다 file 코리아위클리.. 22.04.18.
587 미국 플로리다 보험사들, ‘무료 지붕 교체’ 더 이상 없다? file 코리아위클리.. 22.04.19.
586 미국 올랜도 국제공항,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 7위 도약 file 코리아위클리.. 22.04.19.
585 미국 마이애미-올랜도 고속철, I-드라이드 노선으로 변경 file 코리아위클리.. 22.04.20.
584 미국 탬파베이 최대 환경위협 파이니 포인트, 완전 매립 길 들어섰다 file 코리아위클리.. 22.04.21.
583 미국 연방정부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 무효 판결 file 코리아위클리.. 22.04.24.
582 미국 I-4 익스프레스, 교통체증 완화에 완전 도움되네! file 코리아위클리.. 22.04.24.
581 미국 미 남부국경 불법이주자 21만 명 체포...20년만에 최대 file 코리아위클리.. 22.04.25.
580 미국 플로리다 뇌수막구균병, 동성애자에 발생 위험도 높다! file 코리아위클리.. 22.04.25.
579 미국 올랜도 주택시장 다시 '널뛰기'...한달만에 4.6% 올라 file 코리아위클리.. 22.04.26.
578 미국 휘발유값 높을 때가 '더 비싼' 등급 넣을 적기? file 코리아위클리.. 22.04.26.
577 미국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전염성 강한 'BA.2 변이' 전국 확산세 file 코리아위클리.. 22.04.27.
576 미국 연준, 5월에 금리 0.5% 인상... 인플레이션 억제에 총력 file 코리아위클리.. 22.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