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 코퀴틀람에서 보행자 관련교통사고가 발생하자 경찰이 운전자에 대한 주의를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코퀴틀람 RCMP는 지난 29일 오후 4시 30분에 코퀴틀람 유나이티드 불르바드 1900블록에서 자동차가 보행자를 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당시 현장을 목격한 시민의 제보를 요청했다.

 

이 사고로 포트 코퀴틀람에 거주하는 71세의 여성이 중태에 빠졌다. 인도를 따라 걸어가던 여성은 대형주차장에서 출발하던 픽업 트럭에 치였다. 트럭은 서행을 하고 있었고, 운전자는 정상으로 현장에서 경찰 조사에 협조를 했다.

 

경찰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604-945-1550번으로 제보를 받고 있다.

 

코퀴틀람 RCMP의 마이클 맥로흐린 홍보담당경관은 "우기철인 11월의 보행자 안전운전의 달에 발생한 불행한 사고"라며, "운전자는 항상 더 많은 주의를 해야 하고, 보행자는 밝은 색의 옷이나 반사되는 옷을 입어야 한다"고 말했다. 누구의 잘, 잘못을 떠나 자동차와 충돌사고에서는 보행자가 패자라고 강조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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