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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만의 총리 방문, 그러나 선거 공약에 대해서는 확답 피해

 

            

지난 17일(목), 저스틴 트루도(Justin Trudeau) 총리가 밴쿠버 시청을 방문해 그레고 로버트슨(Gregor Robertson) 시장과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회견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로버트슨 시장이 트루도 총리 아버지인 피에르 트루도(Pierre Trudeau) 전 총리가 밴쿠버를 방문했을 당시 사진을 선물하며, ‘총리가 밴쿠버 시청을 찾은 것은 40년 만에 처음있는 일’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총리 당선 이후 처음으로 밴쿠버를 찾은 트루도는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러나 그의 선거 공약과 관련된 여러 질문에 대해서는 애매모호한 답변을 해 다소 실망을 주기도 했다.

 

질문 요지는 크게 세 가지로 압축되었다. 메트로 지역 교통에 대한 연방 정부 투자,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투자, 그리고 마리화나(Marijuana, 대마초) 합법화였다. 

 

트루도 총리는 교통 문제에 대해 선거 기간 중 강조했던 ‘10년 동안 2백억 달러 투자’를 재언급했으나, 그 자세한 시행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또 마리화나 이슈에 대해서는 “밴쿠버시가 마리화나 산업을 관리하는데에 있어 경험이 매우 풍부한 것을 알고 있다”며 “이 안건을 구체화하는데에 있어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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